1리터의 눈물
키토 아야 지음, 한성례 옮김 / 이덴슬리벨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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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반성이 필요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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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러브 레터 - 예술에 담긴 사랑과 이별의 흔적들
이동섭 지음 / 시공아트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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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예술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읽고 나니 얻은게 많아요 지루하지도 않고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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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미
구병모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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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저드 베이커리보다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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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미
구병모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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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저드 베이커리도 정말 좋았지만 나는 아가미가 더 좋다.  

앞으로 구병모 작가의 책을 관심있게 봐야겠다.  

읽으면서 내내 신비로움에 사로잡혔다. 어둡지만 신비로운.. 그런 느낌이 나는 좋다.

 

 

소설을 읽으면서 강하가 정말 미웠다. 왜 그러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끝에 가서야 깨달았다. 그도 결국 곤을 사랑하고 있었다는 것을.. 강하의 진심을 곤이 모르고 있었듯이, 우리도 거친 모습에 숨겨둔 진실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살고 있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읽는 내내 곤이 안타까웠고, 책장을 덮고 나서도 가슴이 아팠다.  

하지만 결국 어쨌든 곤이 선택한 삶이니까.. 

 

 

아가미를 빠른 호흡으로 읽어나가면서 마음 속에서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이 지나가는 걸 느꼈다. 그 감동의 느낌을 어떻게 글로 표현해내고 싶은데, 그 느낌을 어떤 단어로도 표현하지 못하겠다. 그냥 좋다고 밖에 못하겠는.. 

 

참고로 뒤에 작품해설 좀 같이 안 실었으면! 아가미를 어떻게 느끼는 지는 오롯이 독자의 몫인데, 이 작품해설은 나에게 작품에 대한 이해를 방해하는 꼴만 됬다. 읽기 거북하고 버거웠다. 

 

 

 

"더러운 것보다도 슬퍼보여요. 저렇게 천편일률적인 방식으로 고통을 드러낼 수 밖에 없을 만큼 사람들마다 삶의 무게가 비슷하구나 싶어서 입니다."

 

 -   

" 날 죽이고 싶지 않아? "     

  " ...... 물론 죽이고 싶지."      "그래도 살아줬으면 좋겠으니까." 

 

 

-   

"그래도 살아줬으면 좋겠으니까" 살아줬으면 좋겠다니! 곤은 지금껏 자신이 들어본 말 중에 최선이라고 생각했던 '예쁘다'가 지금 이 말에 비하면 얼마나 부질없는 것인지를 폭포처럼 와락 깨달았다. 언제나 강하가 자신을 물고기 아닌 사람으로 봐 주기를 바랐지만 지금의 그 말은 그것을 넘어선, 존재 자체에 대한 존중을 뜻하는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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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빅뱅 콘서트: Big Show - Making DVD + PhotoBook
빅뱅 (Bigbang) / YG 엔터테인먼트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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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생생한 그 감동! '메이킹'디비디지만 살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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