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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기술
이지하 지음 / 자유로운상상 / 2004년 8월
평점 : 
절판
처음엔 심각하지 않은 유쾌한 사랑이야기라 생각했습니다...그냥 가볍게 읽어보자 했었죠.
페이지가 넘어가면서 나도 "야준"같은 사람과 사랑에 빠져 봤으면 하다가... 또 다음엔 나도 누군가에게 "도연"같은 사람이 되주고 싶기도 했다가...또 그러다 우리 딸도 커서 저런 사랑을 할 줄 아는 아이였으면 하고 바라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마음 설레며 또 내가 주인공이 되기도 하면서 이책을 읽었습니다.
5번은 읽은것 같은데 읽을수록 다른 매력을 느낍니다. 흔한 사랑이야기지만 결코 흔하지 않은... 특별한 사랑이 있습니다. 사랑이 그리워지는 계절 한번쯤 만나볼만한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