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기븐 2

기븐 2 - 뉴 루비코믹스 1835
키즈 나츠키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16년 4월

이런 감성을 좋아해서 그냥 다 좋아요. 이 작가님은 둘만의 세계에 살아가는 아이들의 그 아련함같은걸 너무 잘 잡아내세요. 다음권부터는 달달한 분위기로 갈지 어쩔지..

[100자평] 교수와 집사의 평온한 생활

교수와 집사의 평온한 생활 - 뉴 루비코믹스 1379
카나이 케이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13년 5월

영업 2과보고 이작가님 책을 다 모으고 싶어서 도전한건데 이 때는 그림이 좀 거치시네요. 그래도 이쁩니다. 집사랑 교수얘기에 치일줄 알았는데 뒤에 나오는 학생들한테 치였네요. 2권을 읽어봐야 알겠지만 이 작가님이 나랑 엄청 잘맞지 않는 이상 절판됐다고 웃돈주고 중고로 구할 필요는 없습니다

[100자평] 보이지 않는 흉터

보이지 않는 흉터 - 뉴 루비코믹스 1731
쿠라하시 토모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15년 9월

이 작가님 껀 sick이 꼭 정발되면 좋겠어요. 안 그래도 미형인 그림이 그 책에선 폭발합니다. 이 책은 스토리라 솔직히 좋은 편이 아니라 중고가라 샀지 아니면 저도 돈 아깝다고 느꼈을거에요. 스토리 따지시는 분은 비추입니다.

[100자평] 내일 먹이는 뭐가 좋아?

내일 먹이는 뭐가 좋아? - 뉴 루비코믹스 1629
파코 런던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14년 12월

이작가님이랑 저는 진짜 찰떡궁합인거 같아요. 다 재밌어ㅋㅋㅋㅋㅋㅋㄱ 제가 단편집 진짜 싫어하는데 이 작가님은 단편집조차 좋아요. 그림체는 좀더 둥글어지신듯? 스토리는 신선하진 않은데 뭔가 심장을 쿵 때리는 그 포인트를 작가님이 너무 잘아세요.

[100자평] 밧사로드 Vassalord 1

밧사로드 Vassalord 1
쿠로노 나나에 글.그림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7년 6월

최유기처럼 호모인듯 호모아닌 호모같은 너이다. 물론 나는 좋아한다. 크르노 크루세이드같은 20세기 만화 삘도 난다. 절판되기 전에 모아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