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경영 - 총매출을 순이익으로 만드는 실현 가능한 비전
제럴드 I. 켄달 지음, 함정근 옮김 / 무한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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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이익을 위한 집단이다.

얼마전 초등학교 교과서에 기업의 사회의 기능에 대한 기존의 기록들을 없애고,

기업은 주주들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집단으로 바뀌었다는 뉴스도 있었다.

그만큼 기업체는 순수하게 이익을 위한 집단이다.

이 책은 이러한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을 위한 경영방법이다.

 

처음에는 어렵게 읽혔지만,

궁극적으로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복잡한 시스템 속에서 모든것을 해결하려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시스템의 기본요소들을 바라볼수 있게 단순한 시각으로 접근하고,

그러한 단순화된 조직들의 변화를 위해,

단순한 것들의 변화를 시도한다.

이러한 단순한 변화의 목적은 바이어블 비젼으로 이어진다.

즉 실현가능한 작은 목표들을 갖게하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들은 실제의 큰변화의 요인들이 되거나,

실제 큰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이 이책의 수십년간의 연구의 결과라고 한다.

 

경영의 목적인 이익과, 삶의 방향인 건실함이 일치한다면,

이 책도 철학책이 될수 있지 않을까?

실제로 우리의 삶도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서 큰 결과를 볼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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