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호주 간호사 - 행복한 호주에서 살아볼래?, 웃기는 간호사 김경은이 전하는 호주의 일과 삶
김경은 지음 / 포널스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저자의 한국인 거주자들을 보는 태도나 자신이 이해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 굉장히 오만하고 시혜적이라고 느껴졌다. 실습 온 학생이 당황해서 우는걸 보며 혼자 하던 생각도 그랬고. 그리고 글의 마무리는 대부분 ㅇㅇㅇ하는 사람에 비해 난 ㅇㅇ해서 다행이다며 끝난다. 구지 타인의 상황과 비교하며 자기위안하는 저자의 직접적이고 거만한 속내까지 독자가 알 필요 있을까? 책에 검수가 안 된 느낌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주에서 간호 이민을 생각중인 사람들에게 좋은 지침이 되주는 책이다. 정보 면에서는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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