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 공부법 - 내신.수능 1등급 우등생들의 특급 공부 비법 바른 교육 시리즈 21
신영환 지음 / 서사원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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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엄마로서 수능1등급은 아직 먼 이야기이지만

1등급을 받기 위해

지금부터 뭘 준비해야 하는지

전체적으로 공부방향을 잡아주는 책입니다.

모르고 있었던 많은 정보들이

많이 담긴 책입니다.


내신, 수능 1등급이 되기 위해선 결국

남들보다 노력해야 되고, 완벽하게 공부해야 되고

다독해서 다양한 지식을 쌓아가야 하는데

좀 더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

과목별 공부법과, 공부와 관련된 다양한 스킬들을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넘사벽 이야기 같지만 어릴 때부터 차근차근

준비해가면 가능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와 닿았던 부분은

2외국어 선택 공부법이었어요.

많은 대학에서 정시전형에 제 2외국어를 제외한

과목만을 성적에 반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학생들이 제2외국어를 응시하는 이유는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정보였습니다.

어릴 때부터 중국어와 한자를 배우게 하고 있는데

잘 한 선택이었구나.. 안심도 되고 그랬어요.


한 아이가 1등급을 받기 위해선

당연히 열심히 노력해야 되는 거지만

그 바탕에 엄청난 정보가 필요한 거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 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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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을 위한 수학 공부몸 만들기 - 수학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3단계 코칭 전략 바른 교육 시리즈 20
류유 지음 / 서사원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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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목에 수학이 들어가면 

초등생 엄마들은 스르륵 눈이 가죠.^^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무엇이 중요한지를 생각하게 되었어요.

엄마들 정신교육 제대로 해주는 책입니다. 

수학 가르치면서 분노조절 제대로 안되는 엄마들 너무 많지용. 

애들은 요만큼 아는데 이만큼 아는 엄마는 

자기가 아는 만큼만 설명해주고 

왜 못 알아 듣느냐고 불을 내뿜죠. 


그만큼 수학이 중요한 과목인데 

저역시도 수포자중 한명이었네요. ㅋ

멋지게 수학문제를 풀어내는 

그녀의 미래 모습을 그리며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 할수 있을까?...

책도 많이 읽어보고 교육강의도 

질리도록 보고 있는 중인데

내 아이한테 맞춰서 생각하는건

진짜 부모님만 가능한것 같아요.


초2딸은 연산, 제학년 최상위,선행을 

병행하고 있어요.

잘 모르겠다고 물어올때가 있지만

바로 알려주지 않고

개념을 다시 보거나,

문제를 다시 읽도록 해서 

스스로 해결해 보도록 합니다.

다시 풀어서 오면 맞게 풀었는지

확인만 해주는 정도입니다.. 

이 책에서도 스스로 끝까지 해결해보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말해주셔서 엄청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틀린문제는 반드시 다시 풀어보고 잡고가고 

단원평가전에 틀렸던 문제를 다시한번 풀어보게 합니다.

소리 지를일이 없어요.


초등학생의 공부 마인드셋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건 부모라고 합니다. 

공부는 이렇게 하는 거구나!

내가 마음만 먹으면 공부를 잘 할 수 있구나. 라는 확신을 심어 주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오늘도 아이랑 문제집 부여잡고 

싸우지 마시고 

아이한테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지 

공부하는 아이옆에서 부모님도 같이 공부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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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로빈 - 열네 살, 미국으로 떠난 소녀의 성장 일기
로빈 하 지음, 김선희 옮김 / 길벗스쿨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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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네 살, 미국으로 떠난 소녀의 성장일기!!

소녀였는데 캐릭터만 보고 소년인줄~~^^

책을 다 읽고 든 생각은

딸램도 앞으로 멋진 인생을 살고

나중에 이런 책을 출간했으면 좋겠다...

책 내용에 엄마를 담아줬으면 좋겠다...

내 이름은 엘리...라고 해야될까?

딸이랑 두런두런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되네요.


2 딸이 엄청 몰입해서 읽었어요.

자꾸자꾸 읽고 싶어지는 책이라고 하더니

순식간에 다 읽어버리네요.

sad story 라고

다 읽고 나서 가슴에 꼭 안고 있더라구요.

다음날 아침에도 펼쳐진 책을 보더니

갑자기 다시 빠지더라구요.

그래픽노블책의 매력인가봐요.


새롭고 낯선 환경에 적응할 일만 남은

딸의 인생에 두고두고 챙겨 볼 책인 것 같아요.

아마존 아동청소년 베스트셀러,

미국 교사 추천도서에 오른 이유를 읽어보니 알겠어요.


딸한테 자기전에 장난으로

엄마도 외국남자 만나서 다시 결혼할까?” 라고 했더니

안돼~~ 아빠도 조금만 기다리면 사업 성공할꺼야!!”

....너 왜 이렇게 웃긴거야~~~

한참을 웃다가 잠들었어요.

이 맛에 또 딸키우는거죠!!


암튼 딸아~ 넌 멋진 인생을 살게 될꺼야!!

미래에 로빈이 되어 다시 이 날을 이야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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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완성 초등 문해력의 기적 - 7세부터 초3까지 독서·어휘·쓰기로 잡는 엄마표 문해력 수업
장재진 지음 / 북라이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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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맞춤형 문해력 

= 엄마의 노력입니다.


어린시절에 뭘 알겠나 싶지만 

간판도 많이 읽어주고, 

책도 많이 읽어주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면서 다양한 언어를 경험했어요.

지금 9살인데 비행기를 5번이나 탔으면 많이 탄거죠? ㅎ


다른 아이들 보다 말하는게 빨랐고,, 

말을 잘한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구요.

그래서 언어쪽인가...싶어서(내아이는 다 천재인줄ㅋㅋ) 

영어나 중국어도 조금씩 동요나 놀이로 접근하게 되었죠. 

이것저것 배우기도 참 많이 배웠네요.

이런 다양한 경험들이 쌓여서 결국 아이한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물론 아이가 원하는 것들로~~어릴때는 놀이식으로~~


취학전 이런 경험들과 

엄마와 아이의 노력으로

초등학교 입학시기의 어휘력이 정해진다고 해요.

배우기 위해서 학교에 가지만 

이미 알고 있는 어휘가 선생님의 말을 이해하고 

책 속의 글을 이해하는 데 결정적인 요인이 된다고 합니다.


어린시절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서 

중요한건 물론 독서지만

책만 많이 읽으라고 해서 키워지는게 아니라 다양한 경험, 사람을 만나고

더불어 엄마표 대화법을 통해 키워진다고 해요. 

다양한 엄마표 대화법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그리고 꼭 필요한건 엄마의 본보기!!

저도 그래서 아이가 공부할땐 

옆에서 같이 책을 읽어요. 

감옥 아닌 감옥이죠. ㅋㅋ

엄마만 핸드폰 들고 티비보고 노는게 아니라

같이 공부한다고 보여주기위해서~~

한 아이를 키운다는건

정말 힘들면서도 중요한 일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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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줄 인문학 Q&A Diary - 3년 후, 내 아이를 위한 특별한 기록
김종원 지음 / 청림Life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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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이의 성장을 3년 동안

기록하는 다이어리예요.

아이의 성장시기에 맞춰 기록해보라고

선물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부모와 아이의 마음은 서로 달라요.

부모가 좋은 마음으로 한 말도

아이 입장에서는 듣기 싫은 말이 될 수 있어요.

부모님에게 어떤 말을 들었을 때

사랑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드나요?


빈이는 "사랑해","고마워" 라는 말을 들을때

사랑 받고 있다고 느낀데요. ㅎㅎ

요즘 "내보물"에 빠져있어서 열심히 쓰고 있는데 

사랑해 고마워도 까먹으면 안되겠어요.^^

1월 1일부터 쓰겠다고 

썼던거 지워버렸어요. ㅋㅋㅋ


아이 스스로 한줄이라도 기록해보면서

지적으로 성장하길 바래봅니다.

곧 초3이 되는 딸에게 선물해주니 너무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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