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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놀이 학교 - PLAY SCHOOL
조 로지 지음, 이미애 옮김 / 서울교육(와이즈아이북스) / 2007년 7월
평점 : 
절판
책을 둥글게 펼쳐서 리본으로 묶으면 세워 놓고 볼 수 있는 라운드 팝업책입니다.
와글와글 놀이 학교에는 신나는 놀잇감이 가득하고 동물 친구들이 북적입니다. 악어, 얼룩말, 개, 토끼, 코끼리, 호랑이. 고양이, 곰...
책장마다 있는 손잡이를 당기면 동물 친구들이 움직여 아이들이 재미있어 합니다.
장난감 같은 팝업책!!!
얼룩말은 목마를 타고 앞뒤로 흔들흔들, 토끼는 북을 둥둥, 코끼리는 붓으로 그림을 쓱쓱, 호랑이는 장난감 트럭에 모래를 쏟으며 , 고양이는 모자와 별지팡이를 움직여 마술을 합니다.
곳곳에 있는 작은 팝업들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찾기 놀이가 되어 주었습니다. 귀여운 기차, 탁자 위에 노래책, 인형의 집에서 소꿉놀이 하는 곰...
작은 녀석이 더 재미있나 봅니다. 창문 넘어에 호랑이는 무엇을 보냐며 묻네요.
리본이 묶여 있는 책을 넘 이뻐하는 녀석들! 선물이냥 풀렀다 묶었다. 자기들도 와글와글 놀이 학교에 가고 싶답니다. ㅋㅋ
서로 목마를 탄다는 둥, 북을 친다는 둥... 이야기 꽃이 줄을 잇네요.
어린 친구들에게 더 친숙할 것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친구들과 장난감, 반복되는 어휘들이 재미 있답니다.
움직임이 있는 팝업책! 아이들에게 흥미 만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