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림이 맘에 들어요. 아가들 동물 넘 좋아 하잖아요. 얼룩말 나올때 말 울음소리 내고... 비오는부분에선 울아들이 툭툭툭!! 소리를 내고 읽어요. 내가 몇번밖에 안읽어 줬는데 말이죠. 울아기도 그림이 맘에 드는가 봐요. 넘조용해서 뭐하고 있나 보면 혼자서 이 책 보고 있어요. 지금 19개월이랍니다. *^^*
울아들 이책사줄때 달님안녕이랑 다른택 몇권이랑 같이 사줬는데.. 참고로 저희 아들 15개월때요. 달님 안녕을 젤로 좋아하고 이책이 다음이에요. 책이 얇야서 벌써 다 먹어 버려서 껍질만 남아 있어요. 근데 울아들 이책볼때 웃긴건... 동물들이 다먹고 배부르게 잘먹었다는 내용이 있는부분 있죠. 그그림만 보면 자기 배를 두드려요. 12개월부터 20개월까지 보면 괜찮은책일것 같아요.
울아기 15개월쯤에 사줬는데.. 어찌나 좋아하는지.... 달님이 안녕하면 울아들도 안녕! 구름아저씨가 달님을 가리면 울아들도 우는시늉! 구름아저씨가 갈땐 울아들도 안녕! 여하튼 이책사면 후회 안하실겁니다. 조금 어린아가들한테 좋을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