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수인들이 주인공(수)로 등장하는 글이 많아져서 즐겁네요.
전작인 고양이는 캣닢~도 꽤 재밌게 읽었는데 이 쪽이 더 귀엽고 재밌네요.
같은 과 선배인 주인공에게 칡(사실은 삵)줍을 당하는 주인수 도영의 행동이 이 글의 매력 뽀인드 인 것 같습니다. 달달한 힐링물입니다.
오래된 부촌의 언덕 위. 가족들은 전부 세상을 뜬 후 아버지의 유언에 묶여 넓디 넓은 낡은 집에서 홀로 살고 있는 여주인공. 걸려있는 그림 이야기를 보면서 등골이 서늘했어요.
길지 않은 분량 속에 오싹하고 괴담스러운 분위기를 잘 살려 놓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