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BL] 공부하기 전에 하고 싶어 (외전 포함) (총5권/완결)
하민 지음 / 녹턴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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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 생각없이 볼 수 있는 청게물이 없을까 둘러보다 선택한 것이 책입니다.

공부하기 전에 하고 싶어- 이 대사가 공의 대사인 줄 알았더니 아니더군요. 

적극적인 게 수였어요. 

고등학교 내내 1등을 해온 모범생 도지원. 

고3 어느 날, 담임이 불러 부탁을 해옵니다. 같은 반이지만 전.혀. 친하지 않은, 이름도 같은 2등의 민지원을 설득해서 근교 아무 대학으로 가려는걸 저지해달라는 말이었죠.

그에 대한 보상으로 야자를 째고 3층의 실습실에서 단 둘이 공부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거였죠.

실습실이 탐난 지원이들은 모의를 하게 되는데...

아무튼 어쩌다보니 뽀뽀를 하게 되고 점점 관계가 깊어가는 모습을 편안하게 볼 수 있습니다.

서로 궁합도 좋은 천생연분이라 대학가서도 꽁냥꽁냥 잘 지내고 별 문제도 없이 잘 사귀는 모습을 보이다 평생 함께 할 약속까지 하더군요.

무난하게 잘 읽을 수 있었는데 한 가지. 외전에 들어서 시점이 바뀌면서 어떤 지원이를 가리키는 건지 헷갈리는 대목이 계속 되어서 갸웃했습니다. 이름이 같으면 이런 불편함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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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나의 자리 (꿈속의 기분 3부) (총3권/완결) - 제로노블 074
한시내 / 제로노블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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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출간이 되었네요. 한시내 작가님의 꿈속의 기분 시리즈 중 3부인 <나의 자리>입니다.

1부인 꿈속의 기분을 알라딘에서 구매했기에 2부와 3부도 여기서 아묻따 구매 중이에요.

같은 세계관과 배경을 공유하는 시리즈라 묶여있지만 주인공들도 각각이고 캐릭터들이 개성적인데다 그들만의 사연이 생생해서 실망하는 법 없이 읽을 수 있는 것은 작가님의 역량인 듯 합니다.

나의 자리의 주인공은 전작에서도 등장했던 왕녀 아셰입니다. 그녀의 이야기가 궁금했는데 이렇게 볼 수 있어서 그 또한 반가웠구요. 남주는 제국의 2황자인 이단으로 어린 시절 아셰와 잠시의 만남  오랜 이별 끝에 재회하여 불같은 사랑에 빠지지요.

심리묘사가 더 세밀해진데다 주체적인 성격의 여주가 복수에 정신이 팔려있는 부분을 읽을때는 답답한 느낌도 없잖아 있어요. 그래도 남주의 매력이 그 모든 걸 상쇄시켜 주네요. 좀 길었지만 재밌게 읽었어요. 4,5부도 좋은 퀼리티의 글로 뵐 수 있길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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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편의점에 나린 선녀님 (총4권/완결)
소피숄 / 동아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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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님의 전작들이 독일을 비롯한 서양 배경 로설이었던것에 반해 이번 신작은 동양풍 로맨스 판타지네요. 

고려 초기 힘든 시절, 백성들은 배를 곯는데 지주의 딸인 소현이 있는 지역만은 달랐어요.

베푸는 그녀 덕분에 많은 이들이 그녀를 칭송하죠. 소현은 죽어서 선녀가 됩니다.

그 후로도 너무나 인간을 좋아하는 그녀는 이승에서 인간을 도울 선인 모집에 응해서 내려오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작가님의 글답게 등장인물들도 하나같이 매력이 있는데다 포근하고 힐링되는 분위기여서 읽는 내내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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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배덕한 나의 공주를 위하여 (총2권/완결)
유포리아 / B cafe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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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선가 재미있다는 평을 들었기에 미리보기만 간단히 하고 선택을 한 책이에요.

다 읽은 지금은 좀 미묘한 기분입니다. 별점을 반만 매길 수 있다면 3.5를 주고 싶은...?

오메가버스를 차용한 가상의 궁중물인데 일단 제국의 왕족이어도 음인한테는 가혹한 배경이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그러기에 주인수인 왕자 아닌 왕녀로 살아와야했고 삐뚤어진 성격이 되었다고 서술되어 있었지만요.

1권 내내 억지와 트집을 부리는 모습이라 눈쌀 찌푸려졌구요.

호위무사인 남주도 그다지 와닿는 매력이 없었구요. 중간에 서너번 덮어버릴 뻔 했는데...

단이 마음을 열고 무환을 사랑하게 된 후엔 초반부보다 재밌어져서 다행이었어요.

마무리가 덜 된 허술한 전개도 눈에 띄였지만 왠지 외전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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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흑조의 호수
베넘 / 벨로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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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 호수를 모티브로 했다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는 제목을 가진 흑조의 호수.

캐릭터의 개성을 작가 마음대로 극대화시키고 이야기를 풍성하게 펼쳐놓는 것에 성공한 책이랄까.

처음 보는 작가분의 글이어서 많이 고민했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서 득템한 기분이다.

원작에선 마법에 걸려 낮에는 백조, 밤에는 본래의 모습인 공주로 돌아오는 가련한 오데트.

이 책에선 원작의 이미지를 완전히 깨부수는 영웅호걸감이었다.

원작에선 지크 왕자를 차지하기 위해 오데트로 눈속임하는 사악한 오딜.

이 책에선 엄청난 능력의 마법사 재목이건만 마음이 여린데다 오로지 언니인 오데트 바라기일 뿐.

원작에선 오데트와 사랑을 나누는 지크프리트 왕자가 이 책에서 마음에 담는건 오딜.

단권이지만 적지 않은 양의 글이 들어있었다.

남녀간의 로맨스는 희미하지만 오데트와 오딜 자매의 관계성이 재미있어서 만족스러웠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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