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부촌의 언덕 위. 가족들은 전부 세상을 뜬 후 아버지의 유언에 묶여 넓디 넓은 낡은 집에서 홀로 살고 있는 여주인공. 걸려있는 그림 이야기를 보면서 등골이 서늘했어요.
길지 않은 분량 속에 오싹하고 괴담스러운 분위기를 잘 살려 놓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