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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안에 있는 사람 상자 밖에 있는 사람
아빈저연구소 지음, 차동옥.서상태 옮김 / 물푸레 / 2004년 2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경영 교육 및 컨설팅 회사인 아빈저 연구소에서  쓴 것이다.
그들은 각 조직 안에서 인간 문제에 따르는 갈등을 줄이고 총결산의 성과를 증진시키도록 돕는 연구를 한다. 연구 결과, 세단계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 책은 그 첫번째 단계를 소개한 것이다.
 
자기배반과 자기기만을 설명한 후 이 책은, 모든 갈등의 원인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을 것을 권고한다. 설령 비난받을 만한 대상이 있다 하더라도, 그를 비난하는 것이 그를 위해 공동체를 위해 도움이 되는가라고 질문을 던지고 있다..
누군가에게 엄격하거나 친절하게 대할 때, 그를 위해서 그런 말투를 사용하는지, 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인지 묻는다.. 나의 의도는 느낌을 타고 상대방에게 정확히 전달될 것이라고.. 그러므로 의도를 감추고 표현을 달리 하지 마라고..
 
힘과 권력이 아니라, 사람들이 진정으로 존경하는 마음에서 따르는 리더가 필요하다.
공동체에서 가장 요구되는 사람은 단지 영향력만 있는 사람이 아니라 공공의 이익과 행복을 산출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지닌 사람이다.
 
...............
 
이 책을 읽으면서.. 일단 이해가 되었고 공감이 되었다.
그러나.. 나는 어떤 자기기만에 빠져 있는가.. 내가 지니고 있는 상자는 무엇인가..
고민을 전개한다는 것 자체가 막막하고 힘겹게 느껴진다..
그걸 깨우친다면.. 꽤나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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