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길을 찾다 지리산 둘레길 - 걸으면서 마주친 따뜻한 세상
김천수 지음 / 밥북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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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 미터 능선에서 몸을 푼 단풍은 빛깔과 속도를 더해가며 골을 타고 아래로 지쳐 내려갈 것이었다‘처럼 아름다운 시적표현을 많이 하여 책을 읽는 동안 장편의 시를 읽는 것처럼 무척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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