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인테리어 쇼핑 - 스타 디자이너 조희선이 기본부터 알려주는 인테리어 쇼핑 코칭
조희선 지음 / 중앙M&B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중앙m&b

나의 인테리어 쇼핑

 

 

 

습하고 더운 여름날 집안에서 더위를 식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탄산수 한 병과 폭풍 책 읽기.

요즘 저의 여름 나기 방법이에요.

인테리어, 사진, 요리, 여행 등 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의 책을 읽다 보면 더위도 잊게 마련인데요.

새로 집을 꾸미려는 신혼부부나 집안을 다시 바꿔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추천하고 싶은 책 소개해 드릴게요.

 

'나의 첫 인테리어 쇼핑'은 많은 연예인들의 집이나 인테리어 잡지의 스타일리스트이자 대표 이사이고 조교수인 조희선 씨의 네 번째 책이랍니다.

평범한 주부에서 자기 집을 고친 노하우가 잡지에 실려 시작하게 된 일,

30대 후반에 시작한 스타일리스트가 어떻게 성공하게 되었는지를 이 책을 읽으며 알게 되었어요.

힘들고 어렵게만 생각되는 인테리어, 한정된 공간에 예산이 많이 들어 늘 고민하게 되잖아요.

'나의 첫 인테리어 쇼핑'을 읽으며 인테리어란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는 걸 조금씩 알아가고 있어요.

 

 

 

 

스타일과 제품의 내구성, 합리적인 가격까지 모두를 만족시킬만한 인테리어 제품 선택의 노하우들이 이 책에 모두 담겨있습니다.

질리지 않는 디자인,

언제든 용도를 바꿔서 사용할 수 있는 가구,

실용성과 합리성까지...

PART 1. 쇼핑 전, 알아두어야 할 것들

소품이나 가구를 사러 가기 전에 우리가 먼저 생각해두어야 할 집의 구조와 가구의 배치,

평형과 가족 수에 맞는 인테리어 실전 방법이 담겨있습니다.

무턱대고 예뻐서 집에 어울릴 것 같아서가 아니라 어떻게 우리 집과 조화가 이루어질지 어떤 가구를 선택해야 할지 꼼꼼히 알려주고 있어요.

 

 

PART 2. 공간별 가구 & 소품 선택 가이드

공간에 대한 구상이 머릿속으로 그려졌다면 그에 맞는 가구와 소품을 골라야겠죠.

워낙 예쁘고 다양한 제품들이 많이 나와 항상 고민하게 되는데...

이 책에서는 거실, 침실, 부엌 등 공간별로 어울릴만한 여러 소재, 색상, 사이즈 등이 자세히 나와있답니다.

책을 읽고 사진을 보면서 우리 집 인테리어와 믹스 앤 매치될만한 제품들이 눈으로 들어오게 되는 거죠.

꼭 새로운 가구를 사야 하는 건 아니에요.

집에 있는 가구와 소품을 어떻게 옮겨볼까? 어디에 놔두면 더 잘 어울릴까 고민하게 됩니다.

침실에 있던 협탁을 거실로 꺼내오니 더 잘 어울렸고 침대를 다른 방향으로 옮겨보니 더 아늑해 보이더라고요.

'나의 첫 인테리어 쇼핑'을 읽고 하나씩 바뀌어가는 집안에 기분까지 새로워는 계기가 되고 있어요.

물론 사고 싶고 갖고 싶은 것도 구경하고 남의 집을 살짝 들여다보는 재미까지 있지요.

 

PART 3. 꼭 가볼 만한 쇼핑 스폿 25

이제 원하는 제품 우리 집에 꼭 맞는 제품을 대충 머릿속에 그렸잖아요.

어디에서 사야 할지 고민된다면...

조희선이 추천하는 베스트 숍들을 둘러보세요.

저도 전부터 찜해뒀던 브랜드 숍들이 보여 반갑더라고요.

한 번쯤 꼭 가보고 싶었던 인테리어 숍, 인테리어 안목을 높여줄 코스,

온라인숍과 해외 직구까지 소개되어 있답니다.

 

인테리어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께 꼭 권하고 싶은 책 '나의 첫 인테리어 쇼핑'.

기본부터 알려주는 인테리어 쇼핑 코칭으로 나의 안목이 한 단계 높아지는 즐거운 경험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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