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란의 마술사 시슬 떡밥.
둠칫둠칫.
슬슬 풀리는 치밀한 설정들에 감탄한다.
캐릭터들의 행동 원리에 충분한 설득력을 실어준다. 라이오스 남매에 행복은 있을 것인지.
카블루와 미스룬의 이야기도 흥미진진.
체인질링.. 유머러스한 8권이면서도, 카블루의 이야기가 슬슬 나오면서 진지해지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