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도 똑같은 아빠가 있는데... 아이도 바꾸고 싶겠지만 엄마인 저도 아빠를 바꾸고 싶었는데...세상에 나의 입맛에 꼭 맞는 아빠든 엄마든 아이든 누구도 없다는걸 다시금 깨닫습니다..너무나 실감나고 정강가는 그림과 이야기가 아이들과 아빠가 함께 읽는다면 서로 참 믾은걸 깨닫게 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