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페의 어린 시절
장 자크 상뻬 지음, 양영란 옮김 / 미메시스 / 201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른과 아이 모두 공감할 수 있다는 게 상뻬의 힘이자 매력 아닐까. 그림만 쭉 봐도 기분이 상쾌해진다. 인터뷰도 있었는데 글만 읽는 건데도 그림에서 보이는 이 사람의 따뜻한 시선이 느껴져서 좋았다. 언젠가 상뻬 화집을 다 모으는 게 꿈인데, 벌써부터 다음 작품이 기다려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이퍼펑크 - 어산지, 감시로부터의 자유를 말하다
줄리언 어산지 외 지음, 박세연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요새 은행 개인정보 유출되고 뭔가 심상치 않다고는 느꼈는데, 사실 맨날 터지는 게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다. 안전불감증에 빠져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이 책을 보고 심각성을 느꼈다. 영화에서나 봤던 빅브라더, 디스토피아의 시대가 진짜 올 수도 있겠구나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제3인류 4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언젠가는 정말 제3의 인류가 출현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물체는 계속 진화를 거치고 있고, 인류도 태초부터 그래 왔으니까. 제3인류가 에마슈처럼 초소형 인류든, 다른 형태이든 충분히 얼마든지 가능한 상상이라고 본다. 에마슈들이 지구를 더 좋게 바꿔갈지, 오히려 멸망으로 이끌어 갈지 궁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노예 12년
솔로몬 노섭 지음, 오숙은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2월
평점 :
품절


요즘 흑인 노예를 주제로 한 영화나 책들이 많이 눈에 띈다. 영화 때문에 관심 갖게 된 소설인데 기대 이상으로 괜찮았다. 이렇게 충격적인 내용이 픽션이 아니라 실화라는 것에 한 번 더 놀랐고... 12년 동안 누군가에 의해 노예로 전락하게 된다면 나는 솔로몬 노섭처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제3인류 3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아 완전 기다렸음 ㅠㅠ 4권은 또 언제 나올지... 1부보다 더 스펙터클해진 전개에 푹 빠져서 순식간에 읽어 버렸다. 제3인류는 영화로 만들어져도 좋을 듯. 앞으로 에마슈들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