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 앤 딥 237
시바타쇼텐 편집부 지음, 방영옥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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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미디어) 간단한 배합으로 완성하는 셰프의 소스 레시피

Sauce & Dips (소스 앤 딥) 237

 

 

요리를 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주 탐나는 책 소스 책이 아닐까요.

저도 음식 관련 직업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특별한 소스에 관심이 가는 건 당연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유명 음식점이나 호텔처럼 셰프가 있는 곳이라면

각종 향신료들이 있어 정말 입맛에 맞는 소스를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들지만 집에서는 이렇게 많은 향신료들을 갖추지 못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책의 문구에서 '간단한 배합으로'라는 문구가 너무 마음에

들지 않으세요.

​언젠가는 메뉴에 샐러드가 나왔는데

깜빡하고 샐러드 소스를 주문을 하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급하게 샐러드 소스를 만들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어떤 샐러드에 어떤 소스가 맞을지도

생각을 해야 하고 그 재료들이 있는지도 파악을 해야 하는데

그린 샐러드에 뭐가 좋을까 하고 재료를 찾던 중

아이들 간식 주고 남은 키위 1개가 있어서

올리브오일과, 키위, 설탕, 소금, 식초로

핸드 믹서로 갈아서 주니 너무 맛있게 먹더라고요.

소스가 너무 맛나다고 모두에게 칭찬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요리사들에게 필요한 꿀팁

바로 소스 비법!!

몇 가지만 알아 두어도 너무 잘 쓸 것 같죠.

프렌치 레스토랑에서부터 일식, 중식, 베트남, 멕시코 소스까지

선보여 줄 소스 앤 딥 237

분류는 가장 기본인 드레싱으로 시작하여

 

가장 구하기 쉽고 집에 꼭 있는

간단한 재료들로도 정말 맛있는 소스가 탄생하는

재료들로 만들 수 있는 재료인​

마요네즈&달걀노른자 베이스, 치즈, 버터, 우유


 

오일, 육류&어패류, 채소와 콩, 간장과 미소된장,

중국·동남아시아 조미료, 깨와 견과류, 알코올, 과일과 디저트

그리고 소스&딥을 사용한 요리들,

다양하고 알찬 정보들이 꽉꽉 들어 있답니다.


 

라구 너무 만들어 보고 싶었어요.

지인이 파스타나 피자 만들어 먹으라고 준 소스인데

너무 맛있어서 따라 해 보려 해도 그 맛이 나지 않더니

그 소스 이름이 라구였더라고요.

한번 만들어 두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골목식당에서 중식 팀의 XO 장

이야기를 하는데 아는 사람이 잘 없었어요.

김성주씨가 농담으로 XO장과 방탄장이 있다고 할 정도

생소한 장이었는데

예전에 중화 대 반점에서도 XO장을 넣는다 이런 말을 들어서

XO장이 어떤 소스인지 궁금했는데

재료가 말린 조개관자와 말린 새우 등

맛난 재료들이 풍부하게 들어가네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지요.

 

소스 정보만 있다면 뭔가 섭섭하지 않겠어요.

소스와 맞는 요리들을 소개해 주고

셰프들의 소개와 레스토랑 소개도 해주고

필요한 레시피들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그동안 단순히 소스는 비싼 레스토랑에서만

 맛볼 수 있어라는 생각을 버릴 수 있답니다.

요리에 맞는 맛있는 소스로

내 요리의 맛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특별한 레시피 BOOK...

한 권의 책으로 든든하다고 해야 할까요.

그동안 수없이 많은 검색으로 힘들었는데

책으로 보면서 만들기 좋아졌답니다.

 

 

이 도서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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