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코드와 마이크로비트로 배우는 스토리텔링 코딩 : 응용편 블록 코딩과 마이크로비트의 만남 3
씨마스 에듀 코딩 교육 연구회 지음 / 씨마스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와 같이 엔트리와 마이크로비트로 배우는 기초코딩을 해보고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책을 찾던 중에 스토리텔링으로 할 수 있다는 부분이 너무 맘에 들어 출판되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네요. 드뎌 책이 제 손에^^

책구성을 보면 스토리를 소개하고 이야기의 한부분을 구현해보는 방식이네요

과학을 인문과 융합한 요즘과 같은 융합교육에 딱 맞는 내용^^

기본편과 응용편에서 다루는 책이 같아서 수업을 하는 선생님이시라면 같은 책으로 수준에 따라 나눠서 하기도 좋겠어요.

  마이크로비트는 기본 핀이 3개라서 여러 개를 연결해서 코딩해 볼수가 없는 단점이 있었는데, 확장보드를 사용하니 단점도 보완되고 훨씬 다양한 코딩도 가능하겠어요.

기본편을 해보고 응용편의 브레멘 음악대따라 해봤어요


기본편에는 버저 1개와 마이크로비트에 있는 버튼을 이용했는데 이번엔 버저와 마이크로비트에 있는 가속도센서를 사용하네요. 가속도 센서는 흔들기, 기울기, 떨어뜨리기 등의 동작을 감지한대요.

   회로도도 그림으로 쉽게 설명이 되어있고, 뒤에는 도안을 잘라서 만들기에 활용할수 있게 되어있어요.


  도둑이 문을 열 때 손잡이를 돌리면 마이크로비트의 기울기가 변하고 경고음을 발생시키고는 코딩을 해요. 응용편답게 코딩이 더 복잡하네요. 왜 그럴까 하고 생각도 하게 되고... 따라하다 보면아하~ 싶은 게...

 책 구성이 궁금해서 먼저 펼쳐봤는데, 코딩 초급인 아들은 좀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본편부터 차근차근 열심히 하고 이 책을 보게 줘야 할 것 같네요~^^

핑계삼아 책도 한번 더 읽게 하고~ 어려운 부분은 도와주면서 같이하니 집콕의 시간이 유익해져서 좋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