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의 16주년 축하드립니다. 작년에 15주년을 축하했는데 벌써 일년이 지났네요. 올해 알라딘은 도서정가제에 맞서 굿즈프로젝트에 제대로 시동을 걸었죠. 물온 도서정가제 전부터 유명했던 알라딘 굿즈였지만 도서정가제 이후 더 빛을 보게된 것 같네요. 하지만 포장서비스는 전만 못합니다. 저는 그랬어요. 그래서 한정판이나 원서는 아무리 예쁜 굿즈를 준다고해도 알라딘에서 사지 않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굿즈에서만 빛나는 알라딘이 아닌 그 이전에 책을 가장 안전하게 배송해줄 수있는 알라딘이 되길 바랍니다. 애정어린 조언으로 받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