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테크:당신도 빌딩 주인이 될 수 있다

빌딩 테크 - 빌딩 투자를 위한 대한민국 1교시
강대현 지음 / 성안당 / 2018년 1월

최근 어느 프로그램에서 서울시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래에 선망하는 직업을 설문조사한 결과가 세간의 화제가 되었는다. 1위로 공무원 그리고 2위로 건물주와 임대업자 였다고 한다.

아이들의 꿈이 벌써부터 안정적익 금전적으로 걱정이 없는 두 직업군임에 마음 한 켠이 씁쓸하긴했다. 하고 싶은것이 다양하지 않고 한정적이라는 부분은 얼마나 슬픈일인가?

하지만 분명 이것이 쉽지 않은 일이며 아무나 이룰 수 없는 꿈 임은 분명하다고 생각했다. 여기 그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책 한 권이 눈에 들어왔다.

목차에는 왜 우리가 아파트보다 빌딩에 집중을 해야하며 어떤식으로 빌딩테크에 접근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기술에 해놓다. 이미 다양한 경험을 한"강대현"저자의 노하우가 엿보이는 소제목들로 알찬 목차가 구성되어 있다.

 그 중에서 제일 공감이 갔던 문구는 "집 앞에서 시작하라"였다. 이미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주변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고 상권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잘 안다. 하지만 우리는 내가 모르는 어느 곳에서 건물을 보고 찾고있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주변의 상권이 내가 잘 알고 투자를 했을 때 가장 많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것이라는것은 알고 있었지만 간과하고 있던 명백한 사실이었다.

아직은 부동산에 관련해서는 초보여서 그런지, 책의 내용이 100%공감이 가지는 않지만, 저자가 강조했듯이 늘 관심있게 둘러보고 시간을 가지고 알아보다보면 분명 내 눈에 들어오는 건물도 있고 불손한 의도로 나에게 다가오는 사람들의 손길을 피해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같은 투자금으로 아파트투자보다는 다양한 소득과 이득이 더 많은 빌딩투자가 좀더 이득이라는 것. 그것을 위해서는 누구를 전적으로 믿는 것 보다는 내가 꾸준히 안목을 가지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아직은 힘들지만 나도 차차 알아보며 빌딩 부자가 되는날이 올 것을 믿는다!

하지만 양심적이고 윤리적인 빌딩부자가 되는것이 1차 목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