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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 세계 명작 동화 : 신데렐라 어스본 입체 세계 명작 동화
제임스 마운트포드 그림, 로라 우드 디자인, 안나 밀버른 각색 / 어스본코리아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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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이랑 매일 함께하는 신데렐라송~~!
우릴 어릴적엔 백설공주, 신데렐라, 인어공주 이야기를 많이 읽고 듣고 자랐지만
요즘엔 세계 명작 동화를 잘 안 읽는것 같다

나는 아는 공주 시리즈지만
알콩이는 엘사와 모하나를 알 뿐ㅋㅋㅋ

재미있는 입체북으로 신데렐라 동화를 읽어봤어요 !! ^-^

 

아이가 양손에 들고 읽기 좋은 사이즈~
특히 책표지가 넘나 이뻐요 ㅎㅎ

신데렐라가 호박마차를 타고 성에 가고 있네요~

 

구멍이 뚫려 창문구조처럼 되어 있어요
그림도 이쁘게 그려져서 알콩이가 책 펼치자마자 단번에 집중을!!

 

집 모양을 펼치면 또 그림과 함께 이야기가 나와요~
아이들은 이렇게 손으로 조작하면서 읽는 책을 좋아하더라구요

재미있는 상황들을 더욱 집중해서 볼 수 있어서
책 받자마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책을 펼치더라구요

 

왕자와 헤어지는 순간!!
유리 구두 한 짝이 벗겨졌죠~

 

예쁘고 착한 신데렐라 이야기~~
그림까지 완벽하게 멋져서 제가 봐도 넘 흥미롭네요 ㅎㅎ

 

신비로운 동화 속으로 빠지기 충분한 세계명작 동화죠~

 

아침부터 일어나서 열심히 책보는 알콩이!

아직 한글을 읽진 못하지만 손으로 가리켜가며 혼자서 종알종알 읽는 모습이
넘 이쁘더라구요 ㅎㅎ

 

재밌다고~~
너무 만족해하는 딸 아이 모습을 보니
다른 책들도 읽혀주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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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비] 바바파파 클래식 전집 (전40권)_쫑알이펜적용/쫑알이펜별매 - 시대를 뛰어넘는 지혜와 감성스토리 - 바바파파!
연두비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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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동화~바바파파 시리즈가 2017년 신구성으로 돌아왔어요 ^^

전40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2권을 소개해드릴게요~!알록달록한 색감과 개성넘치는 캐릭터의 바바가족들의 재밌는 스토리!!

프랑스의 평범한 가정집 앞마당에서 태어난 바바가족!!

그들의 스토릐를 통해 우리 아이들은 은연중에 사회성과 질서, 지혜를 배울 수 있어요 ^-^

40권의 책은 크게 3가지 part로 나눠져요바바가족의 탄생 이야기로 사회성을 키우는 감성의 문,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질서를 이해할 수 있는 지식의 문,

자연을 사랑하고 가족과 이웃을 위해 서로 돕고 화합하는 지혜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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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구성원으로서의 질서를 이해할 수 있는 지식의 문

지식의 문 part 중 한 권인 알파벳 랩으로 부르기!

널찍한 책 사이즈로 바바가족들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놔서

아이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양손으로 잡고 읽기 좋은 크기로글씨를 몰라도 그림 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ㅎㅎ

겉커버를 넘기면 등장인물이 소개되어 있어요

알록달록한 바바가족~모두 표정이 넘 해맑네요 ㅎㅎ

프랑스든, 한국이든,영어는 필수 외국어죠~

바바리브 선생님의 영어수업이 지루해서 결국 밖에서 수업을 하기로 했어요 ㅎㅎ

어린이집에서 영어수업을 해서 알파벳 형태는 대강 알고 있는 알콩이!

일제식 수업이 아닌 바바가족들의 형태가 변형되어 알파펫과 관련된 단어들을 하나씩 알려줘요

저는 벌써부터 영어공부를 억지로 가르치고 싶진 않아서

그림책보듯~ 숨은그림 찾듯~그림들을 보며 얘기하며 책을 읽어줬어요.

바바가족의 탄생 이야기로 사회성을 키우는 감성의 문

바바가족의 유쾌한 이벤트를 다룬 바바가족의 연극이에요

'알파벳 랩으로 부르기'와 다르게 섬세한 그림이 앞장부터 나와서'월리를 찾아라'처럼

그림 구석구석 살펴보면서 아이와 스토리를 만들어보기도 했어요

상상력을 자극하는 성과 산, 버스 등등~동화 속 풍경 같더라구요 ㅋㅋ

역동적이면서 섬세함이 가득한 연두비 책이라

아이와 읽어주면서 저도 모르게 장면 하나하나 빠져들더라구요 ㅋㅋ

책을 보자마자 책표지부터 열심히 구경하는 알콩이~

유투브로 바바파파를 본 적 있지만 책으로는 처음 접해서 신기한 듯 했어요

등장인물도 손으로 하나하나 짚으면서 살펴보고~열심히 책장을 넘기며 흝어 보더라구요 ㅋㅋ

저녁 먹기 전에도 혼자 누워서 책 다시 보며 있길래슬쩍 찍어봤어요 ㅋㅋㅋ

스스로 어느정도 살펴봐서 이젠 함께 읽어보기로 했어요 ^^

알파벳 살펴보면서 알파벳 첫글자로 시작하는 단어들이 그림과 함께 나와 있어요

알콩이는 이건 뭐야, 이건 뭐야~ 물어보길래

그때마다 영어로 발음해주니 따라 말하더라구요

숨은그림 찾듯 그림 찾으면 읽어주는 식으로 함께 읽었어요

자기 전에는 스스로 읽으면서 함께 읽었던 스토리를 떠올려보며

혼자 줄거리를 말하면서 책을 읽더라구요 ㅎㅎ

7개월 둘째 달콩이!달콩이는 그냥 그림 구경하라고 ~ 우선 줘봤어요 ㅋㅋ

 

막 살펴보길래~~~펼쳐줬어요뭔가 보면서 생각하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

집중력이 짧은 어린 아가라~그림보면서 잠깐 잠깐 설명해주면서

알록달록한 시각 자극과 함께 책과 친하게 지내는 시간을 가졌어요 ㅎㅎ

워낙 유명한 바바파파~~프랑스 대표 베스트셀러인 만큼!!!

책으로 읽으면서 재미있고 따뜻한 스토리들이 가득해서아이와 함께 읽기 좋네요

어느정도 글밥도 있어서 4살 알콩이가 읽기에 적합했어요

가을은 독서의 계절!!!부지런히 책 읽으면서 감성의 깊이를 쌓아가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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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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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릭 배크만 소설들을 넘나 좋아하는 1人으로
<하루하루가 이별의 날>도 신속히 읽어봤어요^^

프레드릭 배크만의 소설들을 보면~
무지 솔직하고 사실적이고 자유분방한 감정표현들이 참 멋지고 시원한 느낌이 들어요
사실,, 처음에 읽을땐 비속어(?) 같은 것도 나와서 굳이 왜... 그런 말들을 쓰나 싶었는데
그만의 스타일에 적응되니 되려 속이 시원하게 내뱉는듯한 말투가 좋네요 ㅋㅋ

제목부터 뭔가 무게감이 있는 <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할아버지와 손자의 대화 위주로 나오는 이 책은..
할아버지가 손자를 남들보다 두 배 더 좋아해서 '노아노아'라고 부른다고 해요
이런 표현들도 참 재밌네요 ㅎㅎ

 기억을 점점 잃어가는 할아버지는...
생각한 것들이 오래전부터 바람에 날아가고 있다고 해요

할아버지와 노아는...

완벽하게 작별 인산를 할 수 있게 되면
나를 떠나서 돌아보지 않겠다고.
네 인생을 살겠다고 말이다.
아직 남아 있는 누군가를 그리워한다는 건 끔찍한 일이거든.

 

 

별이 희미해지더라도 마지막 빛줄기가 지구에 도착하려면
아주 오래 걸리니까
우리는 한참 뒤에서야 알 수 있다고요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당신의 히아신스.
그들은 반세기가 넘도록 서로의 사람으로 지냈다. 그녀는 저 나무 아래에서 그를 처음 만났을 때 싫어했던 부분들을 마지막 날까지 싫어했고,
나머지 부분들은 마지막날까지 무척 좋아했다.

사랑에 빠지는 기분이 그런 거라고.
내 발이 그 사람만을 위해 존재하는 듯한 기분이라고.

바쁘게 사는 사람들은 항상 뭔가를 바쁘게 놓치면서 사는거야.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여보, 테드가 나한테 화가 많이 났어.

당신이 아니라 이 세상에 화가 난 거야.
당신의 적이 맞서 싸울 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서 화가 난 거야.

할아버지가 노아의 아버지가 어릴땐 일한다고 바빠서 아들과 놀아줄 시간이 없었지만..
할아버지가 되어서야 아들 대신 노아와 말동무를 하며 많은 얘기를 하며 공감하는게
씁쓸하기도 했어요


아름다운 색감과 그림들이 함꼐 어우러져
잔잔한 스토리와 감동이 있는 책이네요
단편집처럼 내용이 길지 않아서 금방 읽었어요.

가을이 문득 다가오듯.
이별도 어느새 다가오는 것 같아요

이별이 오기 전부터 천천히 헤어지는 연습을 하는 것도 필요한 것 같아요.

 

 

 본 포​스팅은 업체의 후원을 받아 사용해본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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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이 사이 아들러식 대화법
하라다 아야코 지음, 박지석 옮김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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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서, #엄마와아이사이아들러식대화법, #아이의자존감높여주기, #아들러식대화법, #아들러심리학 

 




 


 

뱃속에서부터 엄마 아빠의 태담으로 아이는 성장하죠 ㅎㅎ

특히 말을 하기 전부터 엄마의 목소리를 매일 듣고,

8개월 정도가 되면 무슨 말을 하는지 다 파악하더라구요


매일 매일 대화가 오가는 나와 아이의 관계!

나의 언어 습관이 아이에게 많은 영향을 미칠 건데..

<엄마와 아이 사이 아들러식 대화법>은 나는 얼마나 지혜롭게 아이와 대화를 하고 있는지

다시 돌아보게 되는 육아서 같아요 ㅎㅎ



대화를 통한 긍정적 성장을 위해...

엄마의 말로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줄 <엄마와 아이 사이 아들러식 대화법>을 열심히 읽고 있어요






http://blog.naver.com/bobobear1/220767845550



사실 이번 여름에 열심히 읽었던 [미움받을 용기] !!

아들러식 사고가 참 흥미로웠고 나의 고정관념(?) , 과거에 연연해하는 모습이 나의 미래를 발목잡을 수 있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책을 읽고 완전히 사고가 바뀌진 않겠지만.. 조금이라도 나의 내면의 변화가 있었던 건 사실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엄마와 아이 사이 아들러식 대화법>과 함께 읽으면 좋을...

 <미움받을 용기2>도 구매했어요ㅎㅎㅎ


둘째 태교에도 아주 좋을 거라 기대하며 ^-^



 

둘째 임신하고 독서를 무지 하고 싶은 욕망이 마구마구 솟구치네요 ㅋㅋㅋ
똑똑이가 태어나려나?ㅋㅋ

또 커피도 무지 땡김 ㅋㅋ


그래도 임산부라 돌체 디카페인으로 한 잔 내려서 마시면서
<엄마와 아이 사이 아들러식 대화법>을 읽어보았어요 ^^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아이 뿐 아니라 마지막 6장은 엄마의 용기를 북돋우는 말에 대한 내용이라
출산 후 자존감 회복을 위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ㅎ


 



목차 다음에 있는 한 켠의 그림과 문장..
저에겐 참 와닿더라구요 ㅎㅎ
서두르지 말고... 1%라도 내가 변했다면 만족하고 아이와 더 좋은 관계를 위해 천천히 시작하기!
완벽한 엄마가 되려고 이도저도 아니게 무리하면 결국 나만 힘이 빠진다는 걸...
이제 조금씩 깨닫고 있거든요 ^^



 


중요한 포인트는 언더라인이 쳐져 있어서 눈에 쏘옥 들어와요
그리고 예시 문장이 있어서 쉽게 파악되구요


 [미움받을 용기]는 두 사람의 대화문으로 내용이 전개되는데
이 책은 각 상황별 주제별 예시문과 함께 내가 잘못하고 있는 말들은 무엇인지 짚어줘요

 


사람들은 보통 다른 사람의 단점이 먼저 보이기 마련이죠..
어른을 볼때도, 내 자식을 볼때도 이 부분이 참 아쉽다. 고쳐주고 싶다..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게 되는데
부정적 행동에 주목하지 않는 것 또한 아들러식 대화법이더라구요
무시하고, 거부하는 마음이 아닌, 아이를 신뢰하고 도와주려는 마음을 표현하는거..
사실 쉽지 않지만... 적어도 부정적 행동을 무시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 또한 저에겐 도움이 되는 부분이었어요
저는 잘못된 행동은 무시하며 일부러 다른 곳으로 시선을 전환시키려고 할떄도 있는데
그것보단 주목하지 않고 도와주려고 해야 하는 거더라구요


 

 

보통 엄마는 잔소리를 많이 한다는 게 바로 위에 보이는 잘못된 대화들인 것 같아요
저도 협박같은 말... 손 안씻으면 간식 안 준다... 이런 말들 자주 하거든요ㅠㅠ

근데 무엇 무엇을 할지 조근조근 설명해주는 거.. 대화를 차분히 하면서 아이가 인지하도록 하는게 중요하더라구요
다 알겠지.. 무슨 말인지 알겠지... 그러면서 윽박지르게 되기도 하는데..

우선 내 마음부터 컨트롤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엄마와 아이 사이의 관계를 좀 더 좋은 분위기로 바꾸는 것!!!
(근데.. 쉽진 않겠죠.. 바쁜 아침에 깨워도 안 일어나고 느릿느릿 움직이면.. 천불 날듯 ㅋㅋ
그치만 이성적인 대화를 주도할것!!ㅋㅋㅋ)


​한 번에 쭈욱 한 권을 다 읽긴 힘든 육아맘들이지만..
조금씩 짬을 내서 부분적으로나마 읽어도 많은 도움 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차례를 보면서 먼저 관심이 가는 부분, 지금 우리 아이와 비슷한 상황이 담긴 주제가 먼저 눈에 가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먼저 찾아서 읽어보고 있어요

나보다 어린 아이에게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내 아이 또한 그런 방식의,, 감정적인 반응밖에 보이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현명하게 대화하는 법을  <엄마와 아이 사이 아들러식 대화법>을 통해 익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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