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는 책~

재미있는 탐험 이야기 - 전면 개정판 ㅣ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이야기 24
김영.송영심 지음, 윤유리 그림 / 가나출판사 / 2014년 6월

세계사와 연관되어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담고있는 탐험이야기 책이랍니다.

유럽의 역사는 정복의 역사라고도 할 수 있답니다. ​

고대부터 중세까지 대륙 탐험을 하게된 역사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유명한 철학자, 탐험가를 시대별로 묶어서 읽을수 있네요.

최초의 탐험가에서 미 개척지까지 책을 읽다보면​ 탐험가들과 시대별 상황 대륙까지 전반적인 상식을 알게 된답니다.

6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이 끝날때마다 <탐험지식플러스>가 있어서 본문의 글을 더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어요~

중간중간 삽화로 즐겁게 읽을 수 있어요.

아메리카를 발견한 콜럼버스는 죽을때까지 인도로 알았다는 유명한 일화도 소개되어 있구요~

역사던 세계사던 지도를 잘 볼줄 알아야 합니다.

초등 3학년부터 사회시간에 지도와 기호에 대해서 간단하게 배우고 있는데 , 다양한 책을 읽어본 친구들에게는

어렵지 않게 다가갈수 있어요.

북아메리카는 대부분 영국과 프랑스에서 가족단위로 이주한 대륙이고 남아메리카는 에스파냐와 포르투갈에서 건너왔지요. 얼마전 월드컵이 열린 브라질은 남아메리카에서 유일하게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이야기까지 해주게 되었네요. 자원이 풍부한 나라였지만 정복자에의해 사라진 원주민족도 있고, 참 안타까운 대륙이에요.

신대륙의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도 나온답니다. 아마존강의 유래는 아마존 부족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여전사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해요.

탐험 지식 플러스에서도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어서 세계사를 더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네요.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부제답게 다양한 상식과 정보를 담고 있는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