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아름다운 책이다
함께 공부하던 아이들 선물로 여러권 샀다
6학년 여자아이들이라 이제 곧 맞이할 사춘기, 그 시절에만 배울 수 있는 사랑의 이야기...
내가 좋아하는 김용택 선생님께서 추천하셨다는 글도 얼핏 본 것 같고...
아무쪼록 아름다운 시처럼, 아름다운 그림들처럼
떠나보낸 아이들이 아름다고, 행복한 사춘기를 맞이했으면 좋겠다
사랑하는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