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4학년 정도의 아이들에게 괜찮은 책입니다. 아이의 시선과 생각의 눈에 맞게 그려진 시집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재미있는 동시, 아이들의 마음을 그리듯이 표현한 것들이 웃음짓게 합니다. 한 권의 시집으로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어서 뿌듯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