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 소외당한 당신에게 드리는 부동산 부자 노트
오은석 외 6명 지음 / 다다리더스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 이 책의 핵심 키워드는? (3가지)

1) 부동산 입문서

2) 다양한 관점

3) 실천 노하우



2. 본 것 :: 이 책의 핵심 내용은? (부분 필사)


Page36. 부동산을 독학하고 혼자 고민하고 결정하면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될 가능성이 매우 낮거나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 해서 시간이 오래 걸린다. (북극성주)


Page 88,101. 대부분의 직장에서는 매년 '사업 계획'이라는 것을 작성한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기 시작한 나는 회사처럼 '사업 계획'을 나 자신에게 적용해야겠다고 생각했다. (...) 나는 부동산 투자를 시작한 후 지금까지 작성한 보고서만 60개가 넘는다. (샤크)


Page132. 투자금이 없으면 부동산 투자를 중단할 수 있다. (...) 멘토들에게 상담을 하며 한정된 투자금으로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좋을지 물었다. (...)그래서 상승이 눈에 보였던 서울을 뒤로하고 지방 투자를 선택했다. 가진 투자금을 쪼개서 여러 채에 투자하기로 했다. (야오)


Page171-172. 몇십 년 동안 몸에 밴 습관을 바꾸는 것은 정말 고통스러웠다. 그러나 변해야만 했다. 내가 변하지 않으면 다시 원래의 삶으로 돌아갈 것이 자명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아무런 준비 없이 또다시 위기를 맞을 수밖에 없게 된다. 그건 정말 싫었다. (덩치)


Page253-254.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 투자를 시작할 때 내 전 재산은 4억 3000만 원이었다. (...) 전업 투자를 시작하고 1년간 수익 자체가 없었다. (...) 총자산이 4억 3000만 원에서 3억 원으로 내려갔다. (...) 이대로 있으면 안 된다는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전업 투자를 포기할까 하는 생각을 수없이 했다. (...) 매뉴얼대로만 살아온 내게 전업 투자를 위한 시스템이 없다는 것은 치명적인 리스크였다. (위드씨맨)


Page278. 재개발에는 보상 마진이라는 개념이 존재한다. (...) 보상 마진은 재개발 투자를 실행하는 바로 그 순간 이미 확보하게 되는 수익이다. 나는 이 보상 마진의 크기로 투자 여부를 결정한다. 보상 마진의 크기는 자동차의 범퍼와 같다고 이해하면 된다. (잘사는 흥부)


Page350. 부동산 투자는 현장을 통해 공부하는 것이지 누군가의 말을 듣는 공부가 아니다. (...) 다른 사람이 알려 주는 정보는 준비된 자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손쉬운 방법으로 이익만 얻으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위험 요소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황금 도끼)



3. 깨달은 것 :: 이 책에서 얻은 것은 무엇인가? (나의 이해/해석)

그 전에 몰랐거나 생각지 못했던 '수위도시의 개념, 경매를 통해 급매를 잡는 방법, 임장과 기록의 중요성,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깨닫게 되었다는 점이 이 책을 읽으면서 거둔 수확입니다.



4. 적용할 것 :: 나에게 유용한 것은 어떤것이 있는가? (벤치마킹)

투자금을 쪼개서 투자하는 것

사업 계획서, 임장 보고서 등 기록하고 정리하기

투자를 위한 나만의 시스템 만들기



5. 책 속의 책 :: 연관 지어 읽어볼 책이나 내용은?

북극성부동산재테크 카페, 유튜브 등 둘러보고 공부하기

경매 프로세스 공부하기 (병아리반 수강부터)

책 <여덟 단어> (161쪽)

책 <직장인 재테크, 우리는 부동산으로 투잡한다>, <돈이 없어도 내가 부동산을 하는 이유> (225쪽)

책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권> (252쪽)



-


<총평>

7명의 저자가 부동산 투자에 대한 7가지 이야기를 하고 있는 이 책은 투자철학(마인드셋), 직장인 투자자, 경매, 재개발, 상가 투자, 소액 투자, 분양권 등 다양한 투자 분야의 이야기를 부린이의 눈높이에서 쉽게 다루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투자의 현장에서 겪게 되는 실제적인 문제와 그를 풀어내는 노하우들이 구체적으로 잘 드러나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책이 어렵지 않아서 읽기 편했습니다. 어려운 용어가 많이 나오거나 복잡한 그래프와 그보다 더 복잡한 설명이 나오는 지루한 책은 끝까지 읽기가 쉽지 않은데, 이 책은 필자들의 다양한 문체와 체험을 풀어놓는 이야기를 통해 어떤 상황이었는지 쉽게 상상할 수 있고, 깊은 공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관점으로 여러 분야를 다루는 기본서와도 같기에 1회독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곁에 두고 자주 펼쳐보며 투자의 기본을 다지는 책이 될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