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은 마키의 시선으로 본 스토리
2권은 유스케의 시선으로 본 스토리라는 구성으로 해봤습니다.
저는 이 작품 속에서 성장 과정에 있는 소년 소녀의 얕은 사고나 순수함에 기인한 위태로움을 표현하고 싶다고 생각하며
캐릭터를 그리고 있습니다. 미완성이기에 나오는 인간이
같은 것에 사랑스러움을 느끼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특히 유스케는 인간적으로 아직 미숙한 부분이 많은 소위 슈퍼 달링 히어로 같은 내면을 가진 캐릭터는 아니라 짜증나게 만드는 일도 있을지 모르지만,
어쩌면 독자 여러분을
앞으로 그도 작품을 통해 나름의 연애관을 키워가거나
정신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하니!
부디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 주시면 기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