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그림일기 - a Berlin illustrated Diary
하진 지음 / 컬처그라퍼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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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함께 독일하면 생각나는 인물이 있다. 인형작가 김영희, 시인 허수경... 이분들의 책을보며 독일을 상상하고 감성에 젖고 설레이며 맘 한켠 따뜻한 공감을 갖곤했는데 근래에 새로운 20대의 인물이 추가된듯하다. 나의 20대를 다시 생각해보고 또래의 자식을 둔 나에게 엄마로써 그 나이때의 불안감 기쁨 좌절에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이며 한숨에 읽었다.'미숙하고 불안하고 혼란스럽지만 바로 그 불완전함때문에 순수한 갈망과 운동성을 가질수있다.' 노트 한켠에 적혀있는 어느 작가의 말이 생각나게한다.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며 멀리서 응원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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