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를 꿈꿔라 - 글로벌 대학의 리더, 박철 총장이 전하는 열정과 도전의 메시지
박철 지음 / 시공사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행동하는 인간의 전형인 돈키호테..그처럼 살라는 말이 무엇인지 제목만 읽고 곰곰히 생각해 본 책이다.

과장된 말로 충동적인 인간의 대표주자인 그를 또다른 사람들은 독특한 캐릭터의 인물로 간주한다.

이런 그의 모습의 어떤점을 닮아야 하는지 궁금즈을 안고 이책을 읽게 되었다.

오래전에 돈키호테라는 인물에 이끌려 책을 읽었던 적이 있지만 끝까지 완독은 하지 못했다.

아마도 그당시 그의 행동이 크게 와닿지 않아서 인가보다.

그렇지만 이책을 읽어보니 돈키호테의 당당함에 새삼 부러움이 생긴다.

두려움 앞에 당당했던 그는 지금 생각해 보면 21세기의 전형적인 대표 인물이다.

대인 앞에서 당당하고 정의를 위해서는 돌진하는 추진력을 가진 돈키호테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겐 절대적으로 필요한 인물이다.

운명을 거스르며 "운명보다 강한 사람만이 성공한다."는 말로 항상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갔던 그는 우리에게 살아가는데 절대적인 용기를 불어 넣어준다.

요즘은 세계화의 추세를 따라 글로벌한 인재를 요구한다.

글로벌한 인재는 작은 고난과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실낱같은 희망과 의지할수 있는 꿈이 있다면 추진할수 있는 용기를 지녀야 한다.

대학가도 요즘은 새로운 바람이 분다.

조용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발 맞추어 변화해 나가는데 내 자신이 정체된다는 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다.

요즘의 트랜드를 무시하고 독불장군이 된다면 그 옛날의 돈키호테는 뭐라고 우리를 비웃을지...생각해 보면 심각한 자기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고전에서 만나는 돈키호테는 마이클 잭슨의 상상력과 빌 게이츠,스티브 잡스의 열정을 두루 지닌 총체적인 인물이라 한다.

세르반 테스가 탄생시킨 돈키호테라는 인물은 마음껏 상상하고 정의와 꿈을 위해 열정을 불사르는 인물이다.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 많이 부족한 것들을 돈키호테는 지니고 있는 것이다.

상상력과 창조되는 다양성,이것이 곧 글로벌 정신임을 감안하면 예전 돈키호테를 무식하고 도발적인 인물로 폄하했던 내 자신이 부끄러울 뿐이다.

힘들어도 쓰러지지않고 포기를 모르는 뚝심을 가진 돈키호테의 기질을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배워야 할 것이다.

오늘의 위기가 내일의 교훈임을 명심하고 열정을 놓지 말아야 한다.

그렇다고 혼자 독불장군이 되는것은 바보나 하는 행동이다.

요즘은 서로 협력하고 나눔의 행동을 실천해 가는것도 함께 해야만 성공한다.

이처럼 돈키호테라는 고전에서 삶의 지혜를 얻는 방법이 현대를 살아가는데 가장 지헤로운 방법이다.

양서를 골라읽고 그 안에서 진정한 삶의 해답을 찾는것이 책이 갖는 진정한 의미임을 생각한다면 돈키호테 또한 우리가 놓치고 지나가서는 안되는 고전이다.

이책은 지금의 현실이 두렵고 자신감이 없는 우리에게 미래를 향한 열정과 도전은 좀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데 튼튼한 자양분이 될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돈키호테처럼 호탕하게 여유를 갖고 살수있는 힘을 얻고 싶다면 읽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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