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대의 이해와 국제매너
김세웅.강명옥 지음 / 피스북 / 2007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가 사는 현재의 세계는 국제적인 교류없이는 살아남지 못하는 시대이다.

이제는 지구촌이라는 말도 무색할 정도로 온 나라가 하나의 공동체 생활을 하는 듯하다.

매스컴에서  세계를 보면 새로운 말과 상식들이 하루가 다르게  생겨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무엇보다도 절실히 요구되는 것이 바로 국제적인 매너와 감각을 키우는 것이라 할수 있다.

글로벌 시대를 잘 이해하고 국제적인 감각으로 무장 했을때에 우리는 살아남을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필수 감각들을 키우는데 더할나위 없이 중요한 정보만 모아놓은 책이다.

세계화 시대의 국가의 능력과 우리가 지켜내야 할 모습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지구에 속한 모든 나라가 공통의 관심사를 처리하는 방법이나 질서의 총칭인 글로벌 거버넌스는

 이미 우리에겐 그리 낯설지 않은 관심사가 되어야만 하는 시점이다.

인류의 문자와 언어또한 점점 하나로 통일되어 가는 양상 속에서 우리는 발빠르게 흐름에 맞추어 나갈 필요가 있다.

세계적인 흐름에 맞춘다 하더라도 우리 고유의 독창적인 문화를 지키는 일또한 빼놓지 말아야 하는 중대한 문제이다.

이런 글로벌 시대에 무엇보다 국제적인 매너와 예절은 우리가 꼭 익혀야 할 필수적인 습관이다.

장소에 맞는 복장이나,상호 인사문화를 익히는 문제도 중요하다.

요즘 파보편화를 이루고 있는 추세인데..거기에 따른 예절을 미리미리 익혀둘 필요가 있다.

동 서양의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상이점들을 우리가 미리 숙지할 필요가 있다.

이책에 나오는 여권상식이나 항공여행과 호텔 이용 상식등은 우리 일상 생활에서도 유용한 정보가 된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테러가 여전히 일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가 지향해야할 목표점을 확실히 하는것과 문명의 발달에서 오는 문제점들을 이해하는것이

세계의 충돌을 막는 유일한 분기점이 될것이다.

자유무역 협정을 이루어놓은 현 시점에서 우리는 배타적인 감정을 버리고 국제화 정세에 발 맞추어 나아갈 필요가 있다.

금융대란으로 세계 화폐의 흐름이 붕괴되는 것또한 우리가 아직 국제적인 감각과 글로벌 의식의 부족에서 오는것 같다.

지금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대두 되고 있는 것은 환경의 문제이다.

이제는 개개인의 개인주의에서 탈피해 국제적인 생각으로 공존공생하는 방법을 모색할 때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국제적 감각인 단지 세련되 보이고 매너있는 모습에서 더 나아가

당당하고 올바른 국제 매너로 중무장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책은 그런의미에서 볼때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는데 더할 나위없이 좋은 안내자 역할을 할것이다.


읽다보면 자연스레 매너있는 글로벌 인재로 변화되지 않을까..


자신의 감각을 키워보고픈 모든 사람들은 꼭 읽고 넘어갈 필요가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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