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기다리던 아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이고 어렵게 얻은 아기라 많은 것이 걱정이 되더라고요 태교에 한참 고민중 우연히 신문에서 제일 달된 태교책이라는 호평을 얻은 태교책이라는 문구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관심있던것이 나오니까 눈에 쏙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알라딘을 통해 주문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불경소리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더라구요, 계속되는 회사일에 스트레스를 받게되어 무척 난감했습니다.아기에게도 안되겠다싶어서 태탐셋트에 나오는 CD를 계속 듣게되었어요.. 그런데 너무 편안해 지는거있죠..여태까지 듣지못했던 물소리.국악소리.다듬이소리 이런 자연의 소리가 마음을 편하게 해주더라구요. 아이도 그 소리가 반복되니까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이더라구요. 엄마가 편해지니까 아이도 편해지는거 같아요. 이 CD를 들으면서 태동을 처음 느꼈습니다. 느낌은 겪어본 분들만 아실거예요... 책만읽고 정보를 얻었던 시대에서 CD를 통해 음악과 소리를 들으면서 책도 같이 읽어주니까 더 이해도 되고 아름다웠습니다.태담책도 여태까지 보지못했던 책이었어요. 유명한 분들의 예술적인 그림도 간혹있고 향토적인 그림도 있고 알수없는듯 예술적이 그림도 있고.. 간혹 건망증이 생긴다던데 머리회전을 할수있게 하더라구요... 동요적인 가사에 흠뻑 빠졌답니다. 태교때문에 고민하시는분들.. 아기가 자연에 흠뻑취해 순수함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해주는 이책을 권합니다. 세상의 모든 엄마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