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발적으로 잘합니다.

하루 한장 예비 초등 학교생활 - 6~7세, 하루 한장으로 시작하는 초등 학습 ㅣ 하루 한장 예비 초등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0년 12월

이 책 보다보니까 학교생활에서 알아야할 지식들을 세세하게 다루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사실 어른 입장에서는 당연하다 생각하는 것들은 아이들은 모르지 않겠어요?

이 책은 어른들이 놓칠 수 있는 학교생활의 디테일한 부분을 아이가 알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예를 들면 학교 구조라던가 쉬는 시간, 점심시간, 1인 1역 등과 같이 이 책 한권 풀면 미리 학교 생활을 익힐 수 있게 돼 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가 하루한장 예비초등 시리즈 가운데 학교생활을 제일 좋아하더라고요.

안해본 과목이라 그런지 제가 시키기 않아도 자발적으로 잘 푸는 편이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벌써 반권 정도 클리어~

하루한장 예비 초등 시리즈 가운데 가장 먼저 다 풀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가 재미있대요

하루 한장 예비 초등 통합교과 - 6~7세, 하루 한장으로 시작하는 초등 학습 ㅣ 하루 한장 예비 초등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0년 12월

국영수는 해봤어도 통합교과는 해 본적이 없던지라 아이와 함께 기대하면서 풀어봤어요.

일단 한장씩 돼 있어서 한장 풀고 깔끔히 버리기 좋아 보관의 압박이 없어요.

그리고 하루 한장씩 풀면서 공부하는 습관 잡기도 좋습니다.

아이한테 풀라고 하니 쉽고 재미 있다면서 좋아하더라는~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대해 문제 풀면서 알아갈 수도 있고 교과내용도 미리 다지고 갈 수 있는 교재라 놀면서 공부하기 좋아요.

재미나게 어휘 늘리기 좋아요

와당탕 관용어 척하면 착! 보드게임 ㅣ 상상의집 보드게임
고상한 보드게임 연구소 기획.글, 미늉킴 그림 / 상상의집 / 2023년 4월

관용어 60개를 카드 놀이 하면서 익힐 수 있게 돼 있는데요~

핑크색 카드는 관용어가 보라색 카드는 설명이 적혀있어, 짝을 찾으며 놀이를 할 수 있어요.

카드 그림을 보면 내용을 유추할 수 있게 돼 있어서 뜻을 잘 몰라도 아이가 쉽게 찾아낼 수 있게 돼 있더라고요. 그렇게 카드 짝 찾은 뒤 한번씩 뜻을 읽게 시켰어요.

그렇게 몇 번만 하면 관용어 60개 금방 외우겠더라고요?

그냥 외우라고 하면 지루해서 못 할 텐데 이렇게 게임 식으로 하니 아이가 놀이하는 느낌이라 그런지 즐겁게 게임을 하더라며~

7살 정도에서 부터 초등학생까지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예비 초등도 재미있어해요

알쏭달쏭 첫 사회 보드게임 - 우리마을·우리나라·다른 나라 ㅣ 알쏭달쏭 보드게임
나유진 그림, 우연경 글, 고상한 보드게임 연구소 외 기획 / 상상의집 / 2023년 4월

아이가 예비 초등생이다보니 놀면서 미리 학습할 수 있는 교구를 찾다 눈에 들어온 것이 이 보드게임이었어요.

룰이 간단해서 게임하기도 쉬웠고요, 문제 카드 40장이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 실려있는 내용인지라 아이는 놀이를 하지만, 실제로는 공부를 해 꿩먹고 알먹는 느낌이랄까요?

아이가 공부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니 거부감없이 사회 학습 시키는데 도움이 돼요.

그리고 굳이 보드게임을 하지 않아도 문제 카드 40장만 가지고 맞추기 놀이해도 되기에 다용도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7세 아이도 좋아합니다.

알쏭달쏭 첫 과학 보드게임 - 도전! 딩동댕~ 퀴즈로 만나는 나·동물·식물 ㅣ 알쏭달쏭 보드게임
전상아 그림, 우연경 글, 고상한 보드게임 연구소 외 기획 / 상상의집 / 2023년 3월

아이가 보드게임을 참 좋아라해요~

그래서 이왕 하는 보드게임 학습에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일 있을까 보던중 눈에 들어왔던 것이 알쏭달쏭 첫 과학 보드게임이에요.

이 보드게임이 초등학교 통합 교과의 과학 부분에 나오는 내용을 쏙쏙 뽑아 만들어 놓았기에 문제를 풀면 학습에도 도움이 되겠다 싶었어요.

문제를 풀어보니 별의 갯수에 따라 난이도가 다른데 별 세개짜리는 저도 좀 헷갈리는게 있었네요. 아하하;;

아무튼 아이와 함께 문제를 풀면서 게임을 진행해보니, 아이가 굉장히 재미있어 해서, 자꾸자꾸 하고 싶어하더라고요.

문제를 맞추면 성취감도 함께 느낄 수 있어서 좋아하거니와, 보너스 카드를 잘 활용하면 순식간에 말판의 위치도 바꿔서 다이내믹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게임은 약 30분 정도 진행이 되었고요, 아이 하는 것을 보니 게임을 하지 않더라도 문제 카드만 가지고도 문제 풀이 놀이를 해서 이거이거 물건이네 싶었어요.

아이에게 과학을 재미나게 접하게 하면서 학습효과도 얻을 수 있는 알쏭달쏭 첫과학 보드게임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