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시각에서 통쾌한 결말의 책임

제제벨 - 착한 어린이 대상!
토니 로스 지음, 민유리 옮김 / 키위북스(어린이) / 2020년 4월

어른의 시각에서는 으잉?

이럴수 있을 것 같은데, 제제벨 또래의 아이는 매우 통쾌하게 여길 결말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연령대나 개인의 시각에 따라서 결말을 보고 각자 달리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둔 책인지라아이가 4살일 때 결말에 대한 느낌 다르고, 5살 때 다르고 6살 때 다를것 같은 느낌의 책입니다.

지금은 아이가 결말을 보고 불쌍하다고 하던데 두세살 더 먹고나서 다시 보여주면 다르게 말할 것 같은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