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실에서 옷을 만들며 자기만의 세계에 갖혀있던 주인공이 구리의 옷을 수선해주는 것을 계기로 점점 다른 사람들과 마음을 열며 교류해가는 방법을 배워가는 내용으로 아이와 함께 보기 좋습니다.
삽화도 예쁘고, 스토리도 깔끔하게 잘 정리된 편인지라 읽으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