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소녀들
C. J. 튜더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렇게 강력할 수가
소설이 아니라 영화가 내 눈앞에 펼쳐지는 느낌
너무 재미있는데 너무 무서워서
감히 다음장을 넘기기가 두려워지는…
나이와 직업을 떠나 사람의 이면에는
빛보다는 어두움이 깔려 있는 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이치조 미사키 지음, 권영주 옮김 / 모모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쩜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사랑과 사람…
곁에 없어도 온 마음으로 새겨진 사랑
마음이 슬픈데
눈물까지는 나지 않은 나를 보면서
나이 먹었음을 실감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문플라워
진주 지음 / 우신(우신Books) / 2008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겨울이 지나가면 봄이 찾아온다.
봄이 왔을때, 모두는 그 봄의 시간을 살아야한다.
애벌레는 나비가 되어야 하고 아이는 어른이 된다
그들은 이제 그 봄의 시간을 안다. 언젠가 다시 겨울이 찾아와도 그들은 겨울 속에 스민 봄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고, 나비의 우아한 날갯짓처럼 역동적으로 자신의 삶, 현재의 삶을 살아갈 것이다.
기대 걷는 것이 아니라 나란히 걸으며.
나를 사랑하고 또 너를 사랑하며, 나인 듯 너를 보살피며 살아가는 이들의 계절은 겨울 속에 있어도 언제나 봄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티 오브 걸스 - 강렬하고 관능적인, 결국엔 거대한 사랑 이야기
엘리자베스 길버트 지음, 아리(임현경)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삶은 계속 되었다
가슴 묵직함을 남기는 삶에서의 사랑 이야기
소설보다는 한 사람의 삶과 사랑 그리고 인생을 이야기하는 에세이 같은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파친코 2
이민진 지음, 이미정 옮김 / 문학사상 / 201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그 시대를 살지는 않았지만
이해가 되는게
가슴이 아프다
한이 느껴지던 파친코
그때의 이야기가 아니라 아직도 우리의 이야기인 듯한...
어쩜 삶은
우연의 연속이 아니라 필연의 연속일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