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적성이 아니라 적응이라고 했던가
인생 참 모르는 거다. 인생에 정답이 없다.
운명?
운명도 결국 내가 선택하는 것이다.
모든 선택은 내가 하는 것이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은 나에게 있다.
외부에사 찾아온 인생의 가치를 내 안에서 찾고싶다.
내가 집착했던 시계, 가방, 정장, 넥타이, 구두, 그 외에
다른 것들은 모두 껍데기였다.
내가 그것들을 소유하고 있던 게 아니라, 그것들이 나릉 소유하고 있었다.
이미 내가 던진 야구공에는 미련을 둘 필요가 없다.
다음에 던질 공에 집중하면 된다.
지금 실패했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현재에 실패한 것이지
미래에까지 실패한 것음 아니다.
내인생 전체가 실패한 것도 아니다.
남들이 가졌다고 나도 다 가져야할 필요가 없다.
남들이 써놓은 성공 방정식을 내가 풀 필요가 없다.
그저 나 스스로에게 솔직하고 떳떳하고 당당하게,
사랑하는 사람들과 한 걸음씩 걸어가는 것.
그게 진정한 의미의 인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