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어리 목격자 -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 공식 완역본 황금가지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32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원은주 옮김 / 황금가지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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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의 죽음이 안타깝고 편지가 늦게서야 도착한 것도 안타깝다. 그놈의 돈......인간이 원래 선한가 악한가를 생각하게 된다. 요새 크리스티 여사의 책을 읽으면서 이 분 정말 보통 인간이 아니었구나를 깨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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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태퍼드 미스터리 -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 공식 완역본 황금가지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29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김양희 옮김 / 황금가지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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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크리스티 여사에 꽂혀 줄줄이 읽고 있는 와중에 이 책을 골랐는데 솔직히 요건 좀....모험 실패. 난 시대적 배경을 감안해서 이해할건 이해하자..라는 주의자인데 여러사람의 심리를 드러내주는 표현이나 방식이 고루하달까. 암튼 내겐 좀 실망스러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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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조종하는 고양이
사이조 나카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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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뢰사와 그를 움직이는 고양이의 모험. ㅋㅋㅋ이 책의 저자는 고양이 집사임이 분명하지 않을까. 그게 아니라면 고양이를 아주아주 좋아하는 존재임이 분명하다. 행복하고 유쾌하게 그들의 발자국을 따라가던 그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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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그림찾기 틀린그림찾기 -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우는 쑥쑥 두뇌 트레이닝
정미희 지음 / 예스북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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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평생의 반려자를 잃으신 아빠께서 혼자계신 하루의 아주 잠깐만이라도 슬픔에서 벗어나실 수 있을까 싶어 구입해 드렸었다. 주말에 가면 그거 생각보다 못 찾겠더라~고 하시며 손자와 같이 하시던 아버지...잠깐이라도 당신의 시간이 망각과 평온으로 지날 수 있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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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얼굴의 여우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85
미쓰다 신조 지음, 현정수 옮김 / 비채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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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던 일본작가의 소설에 내 이름이 등장해서 오잉~하는 동시에 가슴아픈 역사가 마음을 짓눌렀으나 책을 덮고는 ˝진짜 재밌다˝고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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