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교육
김상규 지음 / 좋은땅 / 2017년 2월
평점 :
품절


민족교육을 읽어 본 후 가슴 속 뭉클함과 잃었던 일부를 찾은 기분에 휩싸였다. 우리가 일본을 대할 때는 역사문제와 과거문제에 크게 조명되는 반면 일본에 살고 있는 우리 민족에 대한 관심이 적었던 것이 사실이다. 글로벌 시대에서 민족이라는 용어는 구시대적인 표현법으로 인식하기 쉽다. 민족교육은 교육적인 시점에서 우리와 동질적인 재일 한국인의 과거와 현재의 문제를 해명하고 미래의 가능성을 찾고자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는 학술서 겸 교양서였다. 대한민국 사람으로써 꼭 한번 읽어보기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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