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 좋아~~!!!!

나모 웹에디터 4 무작정 따라하기 ㅣ 무작정 따라하기 컴퓨터
이정준 지음 / 길벗 / 2000년 11월

얼마전 나모웹에디터를 배우러 학원에 갔다. 시상에! 학원비가 한달에 10만원이 넘는게 아닌가? '1주일에 3번밖에 안하면서 뭐가 그렇게 비싸요?' 이랬떠니 '원래 나모같은건 강의료가 비싸요' 이러는거 아닌가? 치사하고 더러워서 생각좀 하고 올게요 하고는 안갔다.
그리고는 바리 서점에가서 이 책을 샀다.

이책을 사기전에 무작정따라하기 시리즈로 많은 도움을 받았기때문에 별 생각없이 이 책을 골랐는데 내 친구가 이 책을 보더니 너무좋다면서 나 좀 빌려가면 안되냐는 둥 난리였다. 역시 무작정 따라하기시리즈는 따라하기만 하면 컴퓨터 실력이 쭉쭉늘어서 이걸로 공부하다보니까 3개월 반만에 감격적인 내 홈페이지를 만든게 아닌가? ㅠ.ㅠ 놀라워라. 지금은 나모를 자유자재로 쓰고 완전 나모 전문가가 됐다. 놀랍지 않은가? 3개월로 쳐도 학원은 30만원인데 이책은 2만원도 안된다. 나모... 별거아니다. 무작정따라하기만 한다면..... ^^;

사회평론 도데체 왜이러나?

수학공부 절대로 많이 하지 마라
한창수 지음 / 사회평론 / 2000년 12월

정말 사회평론 출판사 마음에 안든다.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라고 그렇게 많이 팔아먹었으면 됬지
도데체 뭘 더 어떻게 할려고 수학공부 절대로 하지마라를 내는지.... 원....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라에서 써먹었던 방법과 똑같다.
무슨 지네가 수학의 천재인듯한... 그러면서 방법을 제시하는데
효과없다. 이책을 사기는 아까워서 대여점에서 책을 빌려서
보고 느낌이 이상했지만 그래도 따라해봤다.
역시 영절하와같이 효과없었다.

이 책은 출판사의 얄팍한 돈벌기 수작과 같다.
구입을 하지 않았으면한다. 대여점에서 빌리기도 아까운 책이다.

실용적인것을 많이 실어서 좋았습니다.

한글 97 무작정 따라하기 ㅣ 무작정 따라하기 컴퓨터
류정선 지음 / 길벗 / 2001년 1월

밑에 독자서평을 쓴분과 마찬가지로 저도 역시 한글 97을 참 쉽게봤습니다. 그냥 워드나 치면되지 여러가지 효과 뭐할라고 쓰는데? 라는 생각이었죠. 하지만 컴퓨터를 좀 하자 그게 아니었습니다. 사람이라는게 없는거보단 있는걸 좋아하고 있는것중에서도 이쁘고 좋은걸 좋아하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한글97의 여러가지 효과로 이쁘게 문서를 꾸며보자 해서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사면서 많이 망설였습니다. 컴퓨터기본서 대부분이 한글97을 다뤘기때문에 살까말까하면서... 하지만 이왕할꺼 자세하게 알자는 명분아래 구입하게 되었는데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용적인것이 참 많더군요.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기초부터 고급기술까지 쉽게 잘 서술 한것 같습니다. 한글 97을 완벽하게 하고 싶다면 이책과 함께하시는것이 참 좋을 것 같군요

윈도우 98 따라하기... 가 있다면 안사도 될듯.

윈도우 미 무작정 따라하기 - 2001년판 ㅣ 무작정 따라하기 컴퓨터
조철호.유재욱 지음 / 길벗 / 2001년 4월

새로운 운영체제 시리즈인 윈도우 미의 출시에 맞춰서 이 책이 출시됐다는 말을 듣고 바리 서점에가서 샀다. 윈도우 98과 윈도우 미가 별로 달라진게 없다는 말을듣긴 했지만
그래도 바끼었으니까 새로 운영체제도 출시되고 책도 새로나왔다는 생각에 샀다. 전작인 윈도우 98무작정 따라하기에서 워낙 많은 효과를 본지라 이책에서도 그런 많은 효과를 기대했지만...

그게 아니었다. 윈도 98따라하기가 없다면 몰라도 있으면 안사도 될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추가된내용이 많긴하지만 별로 쓰지않는 것이고 기본적으로 98과 미가 달라진게 별로 없기때문에 98이 있다면 안사도 충분하다. 그러나 윈도우 98 무작정 따라하기가 없다면 필독도서로 추천한다. 컴퓨터도서로 아직까지는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만큼 좋은것은 없으니까...

너무너무 좋은책.

오체 불만족
오토다케 히로타다 지음, 전경빈 옮김 / 창해 / 2001년 3월

'오체불만족'이 나온지는 오래됐지만 꾸준히 많은 사람들이 보는 책이고 교과서에도 이 오체불만족이 실렸다고하며 친구들이 꼭 보라고 해서 도데체 얼마나 대단한책이길래!
하며 읽어보았다. 사실 나는 이책에대한 거부감이 있었다. 장애인이 쓴 책이 다 그렇지... 라는 생각으로 ..... 하지만 읽어보니 그게 아니었다. 너무너무 좋은 책이었다. 선천성 사지절단인가? 하는 병으로 태어나서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담담하게 적어나가면서 다른 사람에대한 생각등을 서술하고있었는데 너무나 좋은 충고가 되었다. 이책을 정말 권하고 싶다. 이책을 읽게되면 삶에대한 생각도 바뀔것이다. 꼬옥 읽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