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자체가 별로 바뀐게없어 안사도 될듯....

엑셀 2002 무작정 따라하기 ㅣ 무작정 따라하기 컴퓨터
김종학 지음 / 길벗 / 2001년 9월

나는 내가 생각해도 이상할 정도로 프로그램 이름만 바뀌어도 새로 깔고싶고 새로 책사서 새로 공부하고싶은 이상한 마음이 드는 사람이다. 그래서 엑셀 2002으로 바뀌었다는 말을듣고 절대안사 절대안사 하면서도 내 충동구매욕구가 일어나게 되어서 결국은 프로그램을 사게되었는데 프로그램이 바뀌니까 교재도 바꾸고싶은 마음이 들어서 결국엔 무작정 따라하기엑셀2002을 서점에가서 구입했다. 구입하고나서는... 역시... 후회했다. (나도 왜그러는지...)프로그램 자체가 별로 바뀐게 없기 때문에 책이 실용적인 면에있어서 많이 첨가되긴했으나 그다지 2000책과 달라진게 없이 보였고 오히려 심화면에있어서는 부족한면이 많았다.(기본쪽은 더 좋아진 것 같지만....) 음... 그래서 처음배우는 사람에게는 적극적으로 이책을 권하고 싶지만 심화쪽을 공부하려는 사람에게는 그다지 권하고 싶지않다.

엑셀공부할때 진짜좋다.

엑셀 2000 무작정 따라하기 ㅣ 무작정 따라하기 컴퓨터
김종학 지음 / 길벗 / 2001년 3월

스프레드시트 공부를 하다가 보니까 컴퓨터서적을 구입해서 집에서 많이 실습한 파워포인트와는 달리 책을 따로 구입하지 않고 그냥 혼자서 자작 공부를 한 엑셀실력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아서 무작정 서점으로 가서 무작정 따라하기 엑셀 2000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워낙 컴퓨터서적을 많이 사다보니까 용돈이 많이 부족하게되긴 했지만 학원비보다야 훨씬 저렴하니까 별로 돈아깝다는 생각은 안들었죠. 음... 이 책을 사고나서는 책보고 따라하고 책보고 따라하고 그러기만 해도 엑셀 실력이 많이 늘게되어서 너무 좋았고 확실히 자작 공부보다는 체계적으로 공부하게 될 수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또 이책은 실용적인 면이 참 많고 기본부터 심화까지 한권으로 끝나니까 굉장히 좋지요. 컴퓨터를 공부하시려는 분들은 이왕하는거 이걸로한다면 참 좋겠군요. 정말 좋거든요.

짱

포토샵 5 + 5.5 무작정 따라하기 ㅣ 무작정 따라하기 컴퓨터
이지희, 조형진 지음 / 길벗 / 2001년 1월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절실하게 느끼게 된 것이 있는데 바로 포토샵의 필요성이다. 언제까지나 자신의 마음에 드는 사진이 올라온곳을 찾으러 이리저리 돌아다닐수 없었고 또 마음에드는 사진을 찾아 몰래 가져갔다 하더라도 홈페이지에서 이 사이트에서 가져온거져? 실력이 없어요? 라고 묻는 회원들에게 미안하기 때문에 포토샵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런이유로 인해 포토샵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사실 포토샵이 어렵긴 하지만 배워만 두면 유용한곳이 한두군데가 아니라서 배우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책도 쉽게 잘가르쳐 줬고 음. 이 책은 다른책과 비교해서 월등하다 할정도로 쉽고 재밌게 가르치기 때문에 초보들이 본다면 참 좋은 책이 될 것 같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 - 별 세계의 전령 ㅣ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15
피터 시스 글.그림, 백상현 옮김 / 시공주니어 / 1999년 6월

지금 이글을 보는사람들 중에서도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갈릴레이는 과학에 완전 미쳤다고 할 정도로 좋아했던 사람입니다. 갈릴레이는 수많은 연구와 발견등으로 근대과학의 아버지라고도 불리우죠. 갈릴레이는 가난한 포목점집 아들로 태어나 마음대로 공부를 할수 없었지만 실망하지않고 꾸준히 자기의 길을 나아갔고 연구해야겠다고 한점은 끝까지 파고들어가서 여러 업적을 이루어냈지요. 음... 저는 이 책을 읽고 여러 가지 영향을 받았고 교훈이 있어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읽으신다면 정말 후회없는 좋은 책이 될 수있을것이라 확신합니다. 많은 것을 깨닫게한 갈릴레이책...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진짜 명언집이당....

세계 경영자 명언집
존 우즈 지음, 서은경 옮김 / 물푸레 / 2001년 12월

진짜 명언집이다... 진짜 명언집...그럼 가짜명언집도 있냐고 물을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명언만 묶어서 실은 책이 아닌줄 알았다. 명언만 묶어놓으면 지겨울 뿐아니라 머릿속에 새겨들어오지도 않고 그러니까 출판사에서 그에관련된 이야기라든지 이런걸 싣고 그 다음에 명언을 싣고... 이러는건줄 알았는데 진짜 명언만을 실은 명언집이다. ㅠ.ㅠ

좋은 말을 많이 써놓긴했지만 지겹기때문에 심심할때 머리아플때 할짓없을때 아무때나 펼쳐서 한 10분정도 읽으면 좋을것같다.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한번에 읽으면 새겨들어오지도 않고 지겨우므로... 하지만 좋은말이 워낙 많기때문에 구입해서 집에 간직할 가치가 있는 책이다. 한번쯤 보는게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