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
명문교육 편집부 엮음 / 명문교육 / 199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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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더씨를 아시나요? 오래전 인어공주 영화에서 가재아저씨가 신명나게 부른... 저는 영화도 재밌었고 머리에 남았었지만 노래가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영화를 보고나서 그냥 어떻하다 알게된 인어공주이야기를 정식으로 한번 읽어보자 해서 책으로 보게됬지요. 충격! 이었습니다. 영화와달리 인어공주의 최후는 비극이었습니다. 결국은 거품으로 변해버리는... 슬픈이야기 였지요. 저는 그때까지 인어공주가 비극적으로 결말을 맺게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야기를 책으로 읽지도 않고 사람들이 이야기하는것만 들었으니 사람들이 얘기를 잘 안하는 비극적으로 끝난다는것을 알리가 잇나요. 그저잘살았겠지... 영화에서도 그렇고... 라고 생각했었지요.

여러분. 자라나는 어린이에게는 그렇게 하지 맙시다. 정식으로 책을사다가 읽혀서 정말 진짜 스토리를 알게합시다. 꼬옥!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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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
법정(法頂) 지음, 류시화 엮음 / 이레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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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법정 스님의 책... 모두다가 순수하고도 깨끗한 좋은 책이다. 봄여름가을겨울 이라고해서 다를것이 뭐가 있겠는가?....

무소유,산에는 꽃이피네 등의 다른 법정스님책과 같이 깨끗하면서도 깔끔한 문체. 마음에 와닷는 말들... 그래서 법정스님의 책들은 한번내기만 하면 장수하는것 같다. 사실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산에는 꽃이피네와 거의 비슷하다. 구성이라든지, 엮는 방식등에 있어서...... 하지만 내용에있어서만큼은 확실히 틀리다. 아무래도 저자가 한사람이니 만큼 같거나 비슷한 소재가 대부분이나, 결과라든지 주제가 신기하리만큼 틀리다.

나는 이책을 강력히 권한다. 다른이유 다 생략하겠다. 법정스님이 쓰셨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여러분에게 나는 자신있게 권할수 있고 여러분들역시 이 책을 택해야하는 강력한 이유가 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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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림
성석제 지음 / 문학과지성사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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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접하게 된 계기는 mbc의 느낌표(!)라는 프로그램으로 인해서다. 이런 책이 있는지도 몰랐었는데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읽읍시다.'에서 괭이부리말 아이들, 봉순이 언니등이 메인으로 미는 책말고 매주 좋은 책 5권 소개하는 거기서 이책의 존재를 알게되었다. 다음날... 도서관에서 이책을 만나 보게되었는데, 사실 첫느낌은 그리 좋지 않았다. 표지도 별로고 화려하지도.... 그렇지만 읽어보니까 '옳커니!' 역시 우리나라 지상파 방송이 그래도 허튼소리는 하지않는구나 싶었다. 너무너무 재밌는거다. 말로 표할수 없을정도로... 무지무지 재밌다. 책내용을 말하지는 않겠다. 홀림... 한번 읽어보시라. 그럼 홀림의 재미에 홀리게될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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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 처음 만나는 그림동화, 명작동화 3 처음만나는 그림동화(삼성출판사) - 명작동화 3
페로 지음 / 삼성출판사 / 199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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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는 사람으로 태어나서 꼭 읽어봐야할 책이다.
계모의 구박을받고 언니들의 구박....
이 이야기가 얼마나 아이들에게 감동이면 쎄쎄쎄를 할때 이런 노래를 부를까?
'신데렐라는 어려서 부모님을 읽고요. 계모와 언니들에게 밤을 맞았더래요~~~ 사바사바~(뒷부분 생략)'
나는 어렸을때 신데렐라를 읽었는데 어린나이에 어찌나 재밌었던지. 읽었던거 또 읽고 또읽고....

정말 지금 생각해보면 왜그랬었나 싶고 하지만 그때는 정말 재밌었따. 이 책은 그림상태도 괜찮고 글씨크기도 적당해서 아이들이 읽기애는 참좋을꺼라본다. 부모님들. 장난감만 사주지말고 책책책책책 책을사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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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타로의 일기 1
누노우라 츠바사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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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옛날 당근있어요가 그립다. 뭐 스토리가 그런게아니라 사람이름이.....토끼이름은 센타로보다는 코로가 훨씨낫고 사람이름도 지호가 훨씬좋다. 자꾸만 책볼때 센타로가... 장면이 나올때 나도모르게 코로가... 라고 읽게된다. 당근있어요가 왜 센타로의일기로 바꼈는지 모르지만 당근있어요가 그립다.

하지만 센타로의일기나 당근있어요나 다 같은작품이고 등장인물이름만 다르니까 내용면에선 상관없다. 귀여운 애완동물 미니토끼를 기르는 일러스트의 이야기 센타로의 일기.... 토끼가 너무귀엽고 둘의 이야기도 재밌다. 당근있어요가 그립긴하지만 센타로의 일기를 보는것도 나쁠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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