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에스퍼 가이드류 소설을 좋아하는 분들은 대체적으로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이전작들보면서도 괜찮게 잘 쓰시는 작가님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작품에서는 진일보하신 것 같아 더 좋았습니다.에스퍼가이드물에 대중적인 스타일의 당당한 여주와 다정한 남주 가기에 작가님의 필력과 섬세한 감정선, 어렵지 않은 세계관이 모두 잘 버무려진 느낌이었습니다. 디스토피아물이라는 점에서 장벽을 느낄 수도 있지만 그런 장르를 접해보지 않은 분들도 무난하게 읽을 수 있을 듯합니다.아직 디스토피아물을 읽어보지 않은 분들 이번 기회에 이 작품을 통해서 디스토피아를 접해보시는건 어떨까요?ㅎㅎ작가님의 다음 작품도 기대됩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