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고 거침없으며 능력까지 출중한 주인공의 돈놀이(?)
인생은 말이에요, 자기가 번 돈으로, 자기의 힘으로 살아가야 하는 거예요.
등장인물 개개인이 모두 자신의 욕망과 이상에 충실한 모습을 보인다. 독자의 입장에서는 그들의 선택으로 말미암은 결과가 100퍼센트 만족스럽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모두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만큼 최선을 다해 살았고 그렇기 때문에 의미가 깊다.
생일 축하해, 메르노아.
로맨스는 넘쳐나지만 주인공의 로맨스는 없는 작품입니다.먼치킨에 가까운 힘과 뛰어난 머리를 가진 제니스가 주변의 연애 상담을 들어주고 뒤에서 물심양면으로 그들을 도와주는 스토리입니다. 하지만 제니스의 배포가 너무 커서... 단순히 친구의 연애상담을 도와주는 일들이 거대한 음모와 연결됩니다.답답한 삶을 견디지 못하는 성격으로 보임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이단아적 면모를 보이긴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답답하고 제약많은 아가씨로서의 삶을 순순히 살아가는 점과전생에 특수직업이었던 주인공이 귀족아가씨들 시시콜콜한 연애상담만 들어주는 것같아 조금 아쉬웠는데 후반부에 먼치킨스러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던 점은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