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치고는 주인공이 좀 특이하긴 합니다. 보통 판소주인공은 회귀하고나면 어마어마한 강자가 되서 회귀전에 겪었던 모든 불합리함을 엎어버리는 루트를 타지않나요?ㅎㅎ그런데 여기 주인공은 회귀해도 여전히 약한 F급 헌터입니다. 전설급스킬이 생기긴 했지만 남한테만 좋은 양육스킬이지요. 그 허울만 좋은 양육스킬은 주인공의 무한한 애정과 결합해서 무엇보다 강력한 스킬로 거듭나게 됩니다. 결국 그 약한 F급 헌터가 세상을 구하게 되겠지요. 남은 내용도 정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