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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터 스켈터 - 맨슨 살인 사건의 진실 걸작 논픽션 31
빈센트 부글리오시.커트 젠트리 지음, 김현우 옮김 / 글항아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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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심장만으로는 범죄자들이 유유히 빠져나가는 것을 막을 수 없고, 차가운 머리만으로는 길고 긴 법정 싸움에도 지치지 않고 구형할 수 없겠다고 느꼈다.
사건이 사건인만큼 분량이 적지 않지만, 그만큼 읽은 보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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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괴물 사기극 (저자 친필 사인 수록) - 거짓말, 실수, 착각, 그리고 괴물 퇴치의 연대기
이산화 지음, 최재훈 일러스트 / 갈매나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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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로 보는 시대상, 사람은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자신들의 어두움과 오점을 외부에 어떻게 투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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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 《신곡》 함께 읽기
강대진 지음 / 북길드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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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서 도슨트의 설명을 들을 때처럼, 단테 신곡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하니까 혼자 읽을 때는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들도 알게 됐어요. 심지어 전에는 모르는 것조차 몰랐던 부분도 알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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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같은 언어 - 같은 밤을 보낸 사람들에게
고은지 지음, 정혜윤 옮김 / 다산책방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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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공간을 넘어 두 사람을 이어준다면 마법이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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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갤러리에서 보낸 500일 - 한눈에 보는 서양미술사
유승연 지음 / 하준서림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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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미술관을 다니는 기분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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