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울지 않는 바람이다
천양희 지음 / 문예중앙 / 2014년 4월
평점 :
품절


고독을 품어안고, 오로지 시에만 의지하여 글 쓰고 사는 빛나는 정신의 결과물.
시인은 적막을 즐기지만 종종 풍경을 치며 새로운 소리와 공명하고 발전을 거듭한다
늘 깨어있는 영혼으로 세상의 불결함에 타협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는 강한 인간으로 존경심을 품게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시인의 산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