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걸어놓고 구매했었어요. 좋은 글로 리뷰도 달았었구요. 그런데 이후 블로그에 올라온 글들과 실제로 책을 읽어보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좋은 후기를 남긴 독자에게 상품을 내거시니 객관적인 판단의 리뷰가 많이 달리지 않겠다싶더군요. 우선 이 책은 10프로 할인받고도 18,900원을 주고 사기가 아깝습니다. 오탈자에 비문이 한 두개도 아니고 여러 곳에서 발견되네요. 다른 분께서도 리뷰에 써주셨지만 막상 가장 중요한 정보는 속 시원하게 밝히지도 않구요. 블로그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도 비밀 저것도 비밀. 본인 클래스 돈주고 수강하면 알려주고. 장사하시는 분인거 압니다만, 적어도 구독자들이 느끼기에 그게 속물처럼 비치지는 않아야 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진정성있게 와닿는다면 그렇게까지 하지 않으셔도 다들 알아보고 찾고 또 찾습니다.. 아무튼, 2권이 발간된다해도 구매하지 않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