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여자 릴리전쟁은 농부의딸이자 세계를 휘어잡는 대마법사 이실렌스로 흑수저인생에서 백년전쟁을 잠재워 평화를 되찾고 성질 드러운 드래곤도 길들이고 위험은 다 때려잡은 공로로 신성제국의 수호자로 임명 받았지만 후에 제국의 악몽이라불리는 마왕을 무찌르고 장렬히 전사. 다시 눈을뜬 세계는 아버지는 동네 호구 가난한 빵집아저씨. 다시 태어날거면 전생과 다르게 귀족으로 태어나면 좀좋아? 어쨌든 아빠도 죽고 남긴빚은 이자를 치고 또치고 갚을길이 없는데...그남자 프란시스대륙의 강대국 발테인제국의 황태자로 무능한 황제의 집권아래 점점 망해가는 제국을 막고 싶었으나 아직은 힘이 없는 황태자신분. 아버지처럼 무능한 황제는 되고 싶지 않아서 백성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직접 눈에 담고 싶어서 황궁을 나온다.그리하여 황태자의 정체를 숨기기위해 릴리의 베이커리에서 일을 하게된다.전생의 기억도 마법도 부리는 릴리와 신분을 숨긴 황태자와 달콤한 디저트 이야기. 보면서 군침 도는데 참기 어려워 동네 빵집 다녀온건 안비밀..릴리가 전생에 짝사랑 기사님이 프란시스를 닮았는데 프란시스는 질리를 몰라보는거에 또 짠하고 ..그냥 막 달콤하고 귀엽고 하지만 다시보면 살찔까 두려워 또 보게 될까 의심스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