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모든 별자리에 깃든 이야기처럼, 그 이름처럼, 내 좁은 동선안에도- 나의 이야기가 있을 것이다. - P118
왜 이제야 읽었는지 안타까울 정도로 내향적인 사람의 마음을 설명해주고 나만 이상한 게 아니었고 보편적인 내향인의 성향이라는 것을 알려준 책
누군가는 의식조차 하지 않을 일상을 비일상의 소재로 만들 수있는 것, 이것은 안으로 자아가 자라는 사람들이 받는 위안의 선물일 수도 있겠다.
웃고 싶은데 웃어지지 않고, 울고 싶은데 울어지지 않고, 자고 싶은데 잠을 잘 수 없는 것은 병이 아니라 증상이다. 병원에 다니고 약을 먹으면 증상을 없앨 수 있다. 하지만 병이 낫지는 않는다.그런데,그래도,병원에 가면살아낼 수 있다.언젠가는 살아남아 후기를 남길 수 있다. - P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