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오토캐드 2015 - 건축, 인테리어, 기계 실무에 필요한 AutoCAD 현장밀착형 입문서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시리즈
심미현 지음 / 한빛미디어 / 2015년 2월
평점 :
품절


캐드는 이름만 들어봤다.

하지만 이제 곧, 근시일 내에 직접 써야한다.

캐드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 거지?

 

이런 사람에게 딱 좋은 책인거 같습니다.

 

2016(이것도 사서 일고있는 중)과는 다른 점이 눈에 띄기는 하지만, 아이콘을 클릭하는 방식보다는 명령어를 직접 입력하는 방식을 주로 채택한 설명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이콘이 편리하긴 하지만 되도록 아이콘을 쓰지 않는 방식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왜 이렇게 작동하는지 그 원리를 알지 못하고 책이 시키는대로 따라한다는 건, 수박을 겉만 핥는 거나 다름 없으니까요.

 아이콘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어떤 수단을 사용하든 제대로 알고 가자는 거죠.

 

 그런 점이나 쉬운 설명방식에는 만점을 주고 싶습니다만, 간혹 보이는 오탈자가 조금 거슬렸습니다. 예를 들어, 폭을 의미하는 width를 weight로 써 넣은 부분 같은 거 말이죠.

 

 계획은

 일단 한번 쭉 훑어보면서 오토 캐드가 어떤 것이라는 걸 감을 잡고(대충 반만 읽어도 감은 잡힙니다만)

 두번째 볼 때,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서 시키는 대로 실행해볼 예정입니다. 현재 제 컴 사양이 좀 딸려서 그런 선택을 했는데,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네요.

시키는 대로 무작정 따라했다고 하더라도 어차피 다시 한 번 더 봐야했을 것 같은 기분이 드니까요.

 

어쨌든 기술은 몸에 익히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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